http://blog.chosun.com/pyo9944/4482586 ![]() | |
![]() 우산꽂이로 쓰던 골동품 도자기가 270년된 중국 황실의 유품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28일 전했다. 겉에 금이 간 이 도자기의 감정가는 9억3000만원. 만약 손상이 없었다면 최소 두배 이상의 가격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도자기의 주인 부부는 50년전 친구로부터 도자기를 선물 받은 뒤 방구석에 처박아두고 쓰지 않다가 얼마전 우산 꽂이로 꺼내 쓰고 있었다. 도자기 겉면에 난 금은 사용중에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경매장 관계자는 "만약 선물로 받았을때 바로 팔았더라면 주인 부부의 인생을 바꿔 놓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 했다. 도자기는 흰색바탕에 청색으로 산수화가 그려져 있다. 도자기 아래에는 황제의 무늬가 새겨져 있고 위에도 황제를 위한 글귀가 적혀 있다. 대략 1790년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이 꽃병은 당대 최고 수준의 작품"이라며 "그려진 나무와 산이 매우 독특하다"고 말했다. 이 도자기가 만들어질 당시가 중국의 역사적 황금기였기 때문에 다른 시기에 비해 독특하고 예쁜 작품이 많다고 설명했다. 도자기는 오는 2월 11일 듀크 경매장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
'Current I'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대중이 김정일에게 준 10억달러로 핵무기 만들었다 - 美 보고서 (0) | 2010.01.30 |
---|---|
美 운전중 휴대전화 금지 무용론 논란 (0) | 2010.01.30 |
북한에 지원하는 쌀 김정일 뱃속으로 (일본특종) (0) | 2010.01.29 |
軍, 北 징후 사전탐지 - 보복타격 능력 의문 - (0) | 2010.01.29 |
삼성전자와 애플의 차이점 (0) | 2010.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