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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을까? 길이 1미터 고대 "새우" 화석 발견

 

▲ 새우를 닮은 외모를 가진 고대 바다생물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27일 네이처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모로코 남동부에서 발견된 이 고대 생물의 이름은 아노말로카리디드로, 약 5억년전에 지구에 나타나 3천만년전까지 바다에서 포식자로 군림했다.

날카로운 이빨과 강력한 턱, 가시가 있는 다리 등을 이용해 사냥을 했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정했는데, 화석을 근거로 한 이 고대 생물을 상상도를 본 네티즌들은 '거대한 새우'의 맛 이 궁금하다고 말한다. 한 해외 언론은 이 정도도 크기면 성인 한 사람이 한 달 먹을 양이라고 전했다.

(사진: 새우를 닮은 고대 바다 생물 '아노말로카리디드')

박일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