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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으로 덮은 고급 승용차 튜닝

가죽으로 덮은 고급 승용차 튜닝

    입력 : 2011.06.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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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블로그 등 해외의 자동차 전문 블로그에서 "세계 최초"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튜닝 카의 모습이다. BMW X6은 다름 아니라 가죽으로 뒤덮였다. 가죽은 구두와 백과 지갑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가죽은 '고급 패션'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소재이다. 자동차 튜닝를 하면서도 가죽의 고급 이미지를 적용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고급 승용차 튜닝을 가죽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차는 한 마리의 동물이 되었다는 평가다. 살아 있는 존재처럼 훨씬 친근하고 생동감 넘친다는 것. 그러나 동물 보호론자들의 원성을 살 튜닝 기법인 것도 분명하다. 이 신기한 튜닝카는 러시아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