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6.02 10:04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4월30일 군산 모 노인 선교회에 입소해 요양 중인 A(91.여)씨가 피곤해 새벽예배를 하지 않자 나무막대기로 A씨의 양쪽 발바닥을 20여대 때리고 손바닥으로 얼굴 부위를 때려 타박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절대 그런 일이 없고 할머니가 넘어지면서 얼굴에 멍이 들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목격자 등 20여명의 관련자 수사를 거쳐 김씨를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선교회 내 기강을 바로 세운다는 명목으로 폭행을 휘두른 것으로 추정한다”며 “김씨가 계속 범행을 부인하는 등 죄질이 불량해 구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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