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아내와 바람핀 긱스, 동생에게 입막음용 돈 제안
- 기사
입력 : 2011.06.10 10:53 / 수정 : 2011.06.10 10:54
라이언 긱스의 ‘막장드라마’에 화룡점정(畵龍點睛)이 찍혔다.
2명의 자녀를 둔 유부남이면서도 모델, 동생의 아내 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동생 아내의 친정 엄마에게까지 추파를 던졌던 긱스(3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점점 커져 가는 스캔들을 진화하기 위해 동생 로드리 긱스(34)에게 임막음용 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와 형의 불륜 사실을 알고 “해머로 응징하겠다”고 격분했던 로드리는 거액의 돈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로드리의 아내인 나타샤(28)와 불륜 관계였던 긱스가 동생에게 입을 다무는 조건으로 25만파운드(약 4억4000만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긱스의 한 지인은 “긱스는 또 다른 성추문이 폭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 로드리의 지인 또한 “긱스가 또다른 여성과 관계를 맺었다면 이 사실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동생인 로드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로드리는 9일 수일간의 칩거를 끝내고 사색이 된 표정으로 나타나 “최근 형과 이야기 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형이 나에게 입다물고 있으라고 한다”며 “배신감을 느끼지만 어떤게 최선인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자인 형과 달리 돈이 별로 없는 로드리가 25만파운드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긱스 스캔들’은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긱스의 불륜 상대였던 로드리의 아내 나타샤가 긱스 외에 또 다른 맨유 출신 선수 3명과도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이 9일 폭로됐고, 그 3명으로는 드와이트 요크(40), 필립 바슬리(26), 대니 심슨(24)이 지목됐다.
2003년 당시 유부남이었던 긱스와 클럽에서 만나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던 나타샤는 2005년 긱스의 친동생인 로드리 긱스의 아이를 임신해 약혼했으며, 지난해 결혼한 이후에도 긱스와 8년에 걸친 연인 사이를 정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국의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로드리는 긱스와 나타샤의 불륜이 드러나자 “긱스를 찾아 해머로 응징하겠다”고 선언했었다. 로드리의 지인은 “로드리가 조금 진정되긴 했지만 여전히 더 복잡한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명의 자녀를 둔 유부남이면서도 모델, 동생의 아내 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동생 아내의 친정 엄마에게까지 추파를 던졌던 긱스(3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점점 커져 가는 스캔들을 진화하기 위해 동생 로드리 긱스(34)에게 임막음용 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와 형의 불륜 사실을 알고 “해머로 응징하겠다”고 격분했던 로드리는 거액의 돈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 더 선 홈페이지 캡쳐
로드리는 9일 수일간의 칩거를 끝내고 사색이 된 표정으로 나타나 “최근 형과 이야기 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형이 나에게 입다물고 있으라고 한다”며 “배신감을 느끼지만 어떤게 최선인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자인 형과 달리 돈이 별로 없는 로드리가 25만파운드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긱스 스캔들’은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긱스의 불륜 상대였던 로드리의 아내 나타샤가 긱스 외에 또 다른 맨유 출신 선수 3명과도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이 9일 폭로됐고, 그 3명으로는 드와이트 요크(40), 필립 바슬리(26), 대니 심슨(24)이 지목됐다.
2003년 당시 유부남이었던 긱스와 클럽에서 만나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던 나타샤는 2005년 긱스의 친동생인 로드리 긱스의 아이를 임신해 약혼했으며, 지난해 결혼한 이후에도 긱스와 8년에 걸친 연인 사이를 정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국의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로드리는 긱스와 나타샤의 불륜이 드러나자 “긱스를 찾아 해머로 응징하겠다”고 선언했었다. 로드리의 지인은 “로드리가 조금 진정되긴 했지만 여전히 더 복잡한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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