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때문에 억울…' 성폭행 피해女 유서 남기고 자살
- 기사
입력 : 2011.06.10 22:16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로 재판을 받던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0일 경찰과 법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에서 A(29·여)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가 남긴 유서에는 판사 때문에 억울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해 성폭행 피해자 신분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법원 관계자는 "신문과정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했을 뿐 모욕적인 언사는 없었다"고 밝혔다.
10일 경찰과 법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에서 A(29·여)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가 남긴 유서에는 판사 때문에 억울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해 성폭행 피해자 신분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법원 관계자는 "신문과정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했을 뿐 모욕적인 언사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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