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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은 뒷전 '졸업장 장사'

 

新聞 漫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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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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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보다 더워‥자외선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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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높겠는데요.
서울 29도, 대구 30도가 예상됩니다.
밤에는 여전히 선선하니까 건강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자외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에 이르고 있으니까요.
선글라스나 모자를 꼭 착용하시고 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제주도에서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습니다.
가시거리를 보시면 보령 300, 군산 400, 서산도 700m에 불과하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요.
장마전선은 내일 오후쯤 다시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MBC TV
 
 
 

대학 수(347개)·진학률(82%) 세계 최대…

학문은 뒷전 '졸업장 장사'


[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 [7] 세금 잡아먹는 부실대학

대학생 수 332만명, 국민 14명 중 1명꼴… 20년 만에 4년제 60% 늘어

대입 학생수는 앞으로 줄고 텅 빈 강의실·대학은 늘어… "구조조정 외면땐 대재앙"


부산·경남지역에 있는 4년제 대학의 김모 교수는 해마다 6월이 되면 골치가 아파진다. 이때부터 대학입시 수시모집(대입 수능시험 전에 공고해 학생들을 뽑는 전형) 절차가 시작돼 교수들이 학교로 끌어와야 할 신입생 수가 할당되기 때문이다. 대학본부는 지역 고교 목록을 뽑아 교수 1인당 5~6개 고교를 맡도록 한다. 교직원과 한 조를 이뤄 고교를 찾아다니며 고교 교사들을 만난다. 김 교수는 "고3 교사나 진학부장을 만나 회식비를 전달하거나 법인카드로 대접하며 학생들을 보내달라고 한다"면서 "정원을 채우라는 대학본부의 요청에 (수업·연구 등) 이것저것 가릴 상황이 못된다"고 했다. 이 대학은 학생 충원율(정원 대비 학생수)이 70%를 밑돌자 중국으로 눈을 돌렸다. 중국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국으로 교수들을 보내고 있다.
전국에 대학이 난립하면서, 대학의 기본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무리하게 학생을 끌어와 부작용을 일으키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학들이 학문·연구를 뒤로하고 졸업장을 파는 장사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조선일보


 

6·15공동선언 11년…남북관계 현 주소는?

남북이 2000년 평양에서 열린 사상 첫 정상회담에서 6·15공동선언에 합의한지 15일로 11년이 된다.
그 동안 남북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사업이란 '옥동자'를 낳았고 금강산 관광지구에는 이산가족들의 상봉 편의를 돕기 위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가 세워졌으며, 2007년 2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 협력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한 10·4선언도 나왔다.
그러나 현재 개성공단은 존폐기로에 놓였고, 남북 경협사업의 상징이었던 금강산 관광은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이후 중단됐다.
무엇보다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으로 남북간 모든 교류협력은 중단된 상태며, 북한 영유아에 대한 인도지원도 민간단체를 통해 간신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남북이 천안함·연평도 사건 문제를 해결하고 대화의 문을 열고자 '비공개 접촉'을 가진 사실이 알려졌지만, 북한이 비공개 접촉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폭로하는 바람에 남북대화는 모두 멈춰선 상태다. 6·15공동선언 11주년을 맞은 지금 남북관계의 좌표는 '0'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 뉴시스

 

김경문 자진 사퇴, 두산 김광수 감독대행 체제

김경문(53) 두산 베어스 감독이 올시즌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두산은 13일 김광수(52) 수석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하고 잔여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
이날 김광수 감독대행은 “시즌 도중 어려운 일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제대로 김경문 감독을 보좌하지 못한 점이 미안하다”며, “두산베어스가 올시즌 포기하지 않고 명문구단으로서 팬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두산은 김경문 감독이 그 동안 팀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 향후 거취에 대해 김경문 감독 본인의 뜻을 존중해 가능한 범위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OSEN

 
 

[한국만평] 6월 14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1년 6월 14일


 
 
 
 

[국민만평] 2011년06월14일자


 


[노컷카툰] 살인 등록금



 

[서울만평] 백무현 만평



 

6월 14일 한겨레 그림판


 
 
 

[국민만평] 2011년06월14일자


 
2011년 6월 14일(음력 5월 13일 庚子
24년생 옛것을 지키는 것이 이롭다. 36년생 모든 것이 어려우니 변동은 삼갈 것. 48년생 야심적인 행동은 하지 말 것. 60년생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72년생 망신살이 비추니 만사 조심할 것. 84년생 내버려두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다. 25년생 지혜로운 시간을 펼치는 날이다. 37년생 마음이 청춘이니 활동하면 좋다. 49년생 운이 열렸으니 마음껏 움직일 것. 61년생 노력으로 이름을 얻으니 즐겁다. 73년생 친구와의 의리는 반드시 지킬 것. 85년생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인정받는다.
26년생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 것. 38년생 친한 사이라도 충고는 알맞게 할 것. 50년생 모든 일이 어려움으로 돌변한다. 62년생 칼을 빼기 전에 깊이 생각할 것. 74년생 나쁜 소문은 천리를 가니 주의하라. 86년생 엉뚱한 구설 시비수를 조심할 것. 27년생 외로움을 두려워하지 말 것. 39년생 고민은 주위와 의논하면서 풀 것. 51년생 앞뒤를 가리지 않으면 피해를 본다. 63년생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다. 75년생 단순하게 보여도 심사숙고할 것. 87년생 실패를 해도 흔적을 남기지 말 것. 28년생 느긋한 마음이 필요한 날이다. 40년생 무슨 일이든 신중하게 처리할 것. 52년생 언쟁과 대립으로 맞서면 안 된다. 64년생 사람과 사물이 조화로워야 한다. 76년생 자기 할 일만 정성껏 하면 된다. 88년생 날개 부러진 새 신세니 유의할 것. 29년생 어려움도 해결되니 안심할 것. 41년생 노력을 한 만큼 거두는 날이 된다. 53년생 시간이 황금보다 더 귀중하다. 65년생 생각지 않은 초대로 음식이 생긴다. 77년생 부지런해야 행복도 얻는 날이다. 89년생 빛깔도 화려하고 정열의 시간이다. 30년생 가까운 사람을 정성으로 대할 것. 42년생 타인에게 고마움을 전해야 한다. 54년생 문서를 잡아도 꼼꼼히 확인할 것. 66년생 문서의 변동에 망신수가 숨어 있다. 78년생 뜻밖에 손해가 없도록 조심할 것. 90년생 흥분하지 말고 문서를 점검할 것.
31년생 남이 모르는 재미를 찾을 것. 43년생 작은 일이라도 세심하게 처리할 것. 55년생 자기 소신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67년생 직장에서 인증 표창 문서 받는다. 79년생 사랑받으려면 대인관계에 달렸다. 91년생 좋은 생각은 좋은 결과를 만든다. 32년생 참는 자에게 복이 들어온다. 44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아야 한다. 56년생 작은 것 아끼다가 큰 것 손해 본다. 68년생 실물수 도난수 무리하게 진행 말 것. 80년생 도난 재물 어려움에 대비할 것. 92년생 조금만 양보하면 무리가 없다. 21년생 조급한 마음을 버리면 편하다. 33년생 작은 약속이라도 끝까지 지킬 것. 45년생 승리는 멀고 고생은 가까운 법이다. 57년생 세련되고 우아한 성품을 가질 것. 69년생 앞일을 치밀하게 계획할 것. 81년생 어려울수록 여유가 필요한 날이다.
22년생 마음을 비우면 길한 날이다. 34년생 몸을 생각해서 참는 것이 이롭다. 46년생 자제하는 훈련을 많이 쌓을 것. 58년생 냉정함을 너무 지키면 거리가 생긴다. 70년생 눈앞의 결과에 실망하지 말 것. 82년생 일이 지연되고 어려움이 늘어난다. 23년생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살 것. 35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사양하지 말 것. 47년생 뿌려둔 씨앗을 거두는 날이다. 59년생 뜻밖의 귀인을 만나서 도움받는다. 71년생 횡재수가 있으니 놓치지 말 것. 83년생 생각이 밝으면 하는 일도 즐겁다.

엄창용 고산철학관장 (02)747-8683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