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 '꿈의 직장' 세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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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자국민 사건에 '무성의 대응' 논란
한국인 여성이 일본에서 목 잘린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과 관련, 한국 정부가 일본 검찰에
항소를 촉구하면서 보낸 외교 서한이 달랑 팩스 1장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통상부는 과잉대응하면 사법권 침해 논란이 생길 수 있고 팩스도 공문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태도지만 자국민 피살 사건에 무성의하게 대응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외교통상부와 대한변호사협회에 따르면 한국인 강모(여ㆍ사망 당시 32세)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일본인 이누마 세이이치(61) 피고인에게
지난달 27일 일본 법원이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살인하고 9년이라.. 진짜 너무한 거 아니야? 한국여성 살인사건이라고 편드나?)
강씨는 관절이 꺾이고 목이 잘린 채 발견됐고 이누마 피고인은 살인 및 시체손상ㆍ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됐는데 `목이 졸려 질식사한 것인지 의문의 여지가 있다'는 이유로
살인죄 대신 상해치사죄가 인정됐다.
앞서 유족이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일본 검찰에 항소를 요구했지만
`새로운 증거가 없는 한 항소가 의미 없다'는 취지의 포기 결정이 돌아왔다.
이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한국 정부는 지난 10일 주 니가타 총영사관을 통해
일본 검찰에 항소 포기를 재고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그런데 연합뉴스의 취재결과 정부가 보냈다는 공문은 팩스 1장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사관은 시간에 쫓겨 팩스로 서면을 보냈고 이어 우편으로 정식 공문을 발송했지만,
이 사건의 항소기간은 10일까지였고 우편 공문은 11일에야 도달했다.
(컥.. 달랑 팩스 한 장으로 항소 서한을 보내?;; 것도 항소기간 지난 다음에..장난하나?)야.. 진짜 우리나라 외교부는 팔자가 늘어지셨어~
일하러 가는게 아니고 무슨 휴양하러 가는지 아나봐..;
여자 끼고 놀지 않나, 억울하게 살해당한 자국 국민을 위해서 항소 서한을 보내라는데
그것도 못해줘서 이런 일을 만드나..
한국 외교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편한 직업 1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ㅋㅋㅋ
하긴..우리나라 영사관 폼으로 있는거 아닌가? 자국국민 보호 안 해주기로 유명잖아..
지들이 거기가서 돈 받고 있는 이유가 뭔데.. 정말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이 어이상실이다.
지네 가족이나 높으신 분 가족이 이런 일을 당했어봐~
아주 두 발 벗고 나서서 뛰어 댕길걸?
죽은 여자의 가족들은 얼마나 애가타고 분통이 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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