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pic News

새끼쥐 산채로 씹어먹은 미국인 법정에 섰다

 

새끼쥐 산채로 씹어먹은 미국인 법정에 섰다

  • 기사
    • 입력 : 2011.06.22 20:54
출처=데일리메일
한 미국인이 새끼 쥐를 산채로 씹어먹은 후 이 장면을 찍은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고발돼 법정에 섰다. 이 남성은 법정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22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새끼 쥐를 산채로 씹어먹은 앤디 해리스(Harris·31)가 지난 3월 동물보호단체 PETA에 의해 동물학대죄로 고발돼 법정에 섰다고 보도했다. 미국 유타주에 사는 해리스는 쥐를 잡아먹는 동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랑처럼 올렸고, 이를 본 동물 애호가들이 그를 고발한 것이다.


출처=데일리메일
동영상에는 2~3인치(약 5~7.5cm)가량 되는 털 없는 새끼 쥐가 나온다. 이어 해리스가 살아있는 새끼 쥐를 집어 들어 입 안에 넣고 씹어먹은 뒤, 미리 준비해온 음료수를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동영상을 접한 PETA 측은 경찰에 해리스를 고소했고, 해리스와 그의 변호인은 ‘무죄’를 주장했다. 해리스의 재판은 7월19일에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