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미니스커트, 핫팬츠의 패션이 일반화되어 있다.
올여름엔 또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지하철 계단, 비상구 계단에서 변태 취급을 받을까??
아직은 날이 쌀쌀하여 치마나 팬츠의 길이가 적정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곧 날이 뜨거워지면 미니스커트, 핫팬츠라고도 부르기 힘든 짧은 치마와 짧은 팬츠를 거리를
범람하는 여인들이 쏟아져 나올텐데....남자들의 시선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걱정이다.
괜히 뒤에서 따라올라가다가....가방으로 뒷태를 가리는 여인들로 인하여 졸지에 변태 취급을
당할지언데...ㅋㅋㅋㅋ
웃기지 않나? 그런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온 여자들은 어느 정도는 자기의 몸매에, 또는 다리에
자신이 있으니까 입고 나올 것 아닌가?
이런 치마를 입고, 어떤 자리에라도 앉게되면 보는 사람들이나 본인도 얼마나 불편할지 잘 알고
있을게 아닌가?
그럼에도 입고 나온다는 것은 어느 정도 보여줄테니 "볼테면 봐라~ 난 이쁘니까~"
라는 심리가 아니던가?
근데 왜 지하철 계단에서 남자들을 변태로 만드나?
다른 옆의 사람이 그꼴을 본다고 상상해봐라
앞의 여자는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가방으로 뒤를 가리고 있고, 뒤에 남자가 쫓아 올라온다면..
" 아, 저 뒤의 놈이 자꾸 쳐다보니까 가방으로 가리는 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비단 본인뿐만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해 남자들의 대다수가 동의할 것으로 믿는다.
여기서 다른 남자들의 의견도 들어보자
다른 네티즌도 ‘입는 건 좋은데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지하철 계단 올라가는데 단지 뒤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힐끔 쳐다보고 가방으로 치마 뒤를 가리면 솔직히 기분 더럽거든? 속바지를 입고 입든지 속옷이 안 보일 정도로 입든지 해라. 자기 기분 내는 건 중요하게 여기면서 남들 기분은 아주 안중에도 없지”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미니건 롱치마 건 다 좋다. 근데 미니입은 애들.... 계단 올라갈 때 가리지 마라. 어차피 남들한테 잘 보이려고 입고 온 건데 유독 계단에서만 가리는 이유는 뭐냐. 계단에서 만큼은 조신해지고 싶은 거냐? X 싸는 소리 하지 마라"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그 행위는 모든 남자들이 변태라는 생각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인데.. 아 물론 남자 중에 변태있다. 하지만 그걸 일반론화 시키는 니들은 좀 머리가 아프거든. 변태들 시선이 싫으면 적당하게 짧은 걸로 입고 오든가”라고 성토하는 등 남성 네티즌들의 불만은 계속 이어졌다.
올 여름도 분명, 100% 짧은걸 못입어서 안달난 여자들로 거리는 붐빌것이다.
우리 남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눈이라도 감고 길을 다니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