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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아기 낳으며 셀카 찍었다" 황당 고백

김성은 "아기 낳으며 셀카 찍었다" 황당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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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12 07:42

김성은이 '국민 골반'에 등극한 사연을 털어놨다.

김성은은 1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 남들과 비교해 너무도 쉽게 출산을 해 '국민 골반'이란 별명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저는 아기를 낳으면서 셀카도 찍고 친구들과 문자도 했다"며 "출산할 때 많이 힘들지 않았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영도 "'국민 골반'이라고 부른다"며 김성은의 남다른 출산 실력(?)을 칭찬했다.

이에 김성은은 "진통이 오기 시작했는데, 남편(정조국 선수) 보고는 자라고 해놓고 혼자 휴대폰 시계로 진통 주기를 재고 있었다"며 "아침이 와서 병원에 갈 짐을 혼자 다 챙겨 놓고 남편을 깨워 병원에 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배우 김지영 윤손하 김성은과 박지윤 전 아나운서가 출연,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