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서 애정행각 벌이다가 황천길 갈뻔한 커플
- 기사
입력 : 2011.09.06 10:31 / 수정 : 2011.09.06 10:32
한 건물 옥상 주차장 차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던 연인이 하마터면 황천길로 갈 뻔했다. 차의 시동을 켜 놓은 채 애정행각에 몰두하다 실수로 후진 기어를 넣어 차량이 건물 옥상벽을 뚫고 18m 아래로 추락할 뻔한 것.
3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중국 남부 후난성 창사에 있는 18m 높이 옥상 건물 주차장 차 안에서 한 중년의 연인이 애정행각을 벌이다 차의 급작스런 후진에 목숨을 잃을 뻔한 황당한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후진하던 차량은 옥상벽을 뚫고 절반쯤 허공에 떴으며, 차는 건물에서 떨어지기 직전 멈춰 섰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차오 호우와 릴리 탕은 중년의 연인으로 둘만이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장소를 찾다가, 한 건물 옥상 주차장을 생각해 냈다. 밤이 되면 다른 차도 없었고 주변이 어두컴컴해 밀애(密愛) 장소로 최적이었던 것.
둘은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애정행각을 벌이다, 차 안이 열기로 가득 차자 에어컨을 켜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그렇게 다시 애정행각에 몰두하던 중 사건이 벌어졌다. 차오가 실수로 기어를 건드려 후진기어가 들어갔고, 차가 갑자기 후진하기 시작했다. 둘은 갑작스런 상황에 혼비백산했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구조됐다. 차가 조금만 더 후진했으면 도로에 떨어져 목숨을 잃을 뻔한 것이다.
현지 경찰 조사결과 자동차는 배기관이 난간에 걸려 멈춰 선 것으로 밝혀졌다. 목격자들은 “그들은 매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목숨을 구해줘 고맙다며 인사했다”고 전했다.
- ▲ 출처=데일리메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차오 호우와 릴리 탕은 중년의 연인으로 둘만이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장소를 찾다가, 한 건물 옥상 주차장을 생각해 냈다. 밤이 되면 다른 차도 없었고 주변이 어두컴컴해 밀애(密愛) 장소로 최적이었던 것.
둘은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애정행각을 벌이다, 차 안이 열기로 가득 차자 에어컨을 켜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그렇게 다시 애정행각에 몰두하던 중 사건이 벌어졌다. 차오가 실수로 기어를 건드려 후진기어가 들어갔고, 차가 갑자기 후진하기 시작했다. 둘은 갑작스런 상황에 혼비백산했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구조됐다. 차가 조금만 더 후진했으면 도로에 떨어져 목숨을 잃을 뻔한 것이다.
현지 경찰 조사결과 자동차는 배기관이 난간에 걸려 멈춰 선 것으로 밝혀졌다. 목격자들은 “그들은 매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목숨을 구해줘 고맙다며 인사했다”고 전했다.
'Topic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모의 ‘대패녀’ 정체 밝혀졌다, ‘역시’ (0) | 2011.09.06 |
---|---|
佛 법원, “피곤하다” 아내와 잠자리 거부한 남편에 이혼과 벌금 판결 (0) | 2011.09.06 |
미모의 대패녀 홍대~명동 종횡무진 출몰 (0) | 2011.09.05 |
콜롬비아서 胎兒 강탈한 '엽기사건' 발생 (0) | 2011.09.04 |
40년만에 일반인도 초신성 관측 가능 (0) | 2011.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