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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대패녀’ 정체 밝혀졌다, ‘역시’

미모의 ‘대패녀’ 정체 밝혀졌다, ‘역시’
[티브이데일리] 2011년 09월 06일(화) 오후 03:00   가| 이메일| 프린트
[티브이데일리=차고은 기자] 대패녀의 정체가 한 성형외과의 홍보 모델로 밝혀졌다.

5일 한 성형외과의 보도 자료에 의하면 대패녀는 양악 수술 남용 방지를 위한 마케팅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패녀 광고를 기획한 병원의 관계자는 “최근 연예인 양악수술 열풍으로 양악수술을 미용성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다”며 “과일의 특성이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예쁘게 깎으면 그만이라는 잘못된 인식에 경종을 울리려고 이번 퍼포먼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홍보일 거라고 생각했다”, “이런 홍보는 식상하다”, “어쨌든 홍보는 확실히 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패녀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홍대 등 서울 중심가를 돌아다니며 대패로 야채를 다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민들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차고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