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우주공항은 어떤 모습?

세계 최초 우주공항은 어떤 모습? -

 

세계 최초 우주공항이

오는 2013년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간 우주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국 버진 그룹 산하의

우주여행 벤처기업인 버진 갤럭틱 사가

미국 뉴멕시코 주에 건설중인 우주공항이 거의 완공단계에 이르러

오는 2013년이면 첫 민간인 우주여행객이 나올 것이라고 영국 데일리메일은 6일 보도했다.

이 우주공항은

약 1800에이커(역 728만m²) 규모로 방문자 센터와

우주여행객들이 사용하게 될 게이트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현재 90%정도 진행된 상태로 큰 차질이 없는 한 올해 말 공사가 끝나고,

2013년 첫 민간인 우주여행객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관광 비용은 약 2억원 정도이며

우주에 도착하면 4~5분 정도 안전벨트를 풀고 무중력 상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우주여행은

약 3~4시간이 소요되며

스티븐 호킹 박사를 비롯한 수많은 유명인들이

이 우주여행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