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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女배우 가슴노출 경쟁? '충격의 도가니'

레드카펫, 女배우 가슴노출 경쟁? '충격의 도가니'
[스타뉴스] 2011년 10월 07일(금) 오전 10:01   가| 이메일| 프린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지현 인턴기자]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오인혜, 이채영, 김소연, 전세홍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여배우들의 시선끌기가 불꽃 튀는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이는 레드카펫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슴 노출'로 이어졌다. 화끈한 드레스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여배우는 누가 있을까.

◆ '어쩌다 이 지경까지?' = 오인혜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는 단연 오인혜다. 그는 가슴의 주요부위만을 가린 과감한 드레스로 레드카펫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오인혜가 등장하자마자 관객과 취재진 모두 눈 둘 곳이 없었다. 그는 당찬 표정과 함께 상의가 헐거운 드레스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 '내 눈을 의심할 정도' = 이채영
올 해는 오인혜가 떴다면, 작년에는 이채영이었다. 이채영은 2010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으며 가슴골 아니 가슴을 훤히 드러낸 화이트 드레스로 섹시함과 동시에 청순함을 선보이려 했다. 하지만 과한 노출로 옷을 입은 건지 아닌지를 의심케 할 정도였다.

◆ '파격 노출의 선두주자' = 김소연
최근 여배우들의 가슴 노출은 사실 파격이 아니다. 진정한 파격은 가슴 노출의 선두주자 김소연이었다. 그는 2007년 열린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하자 모두의 눈이 휘둥그레 했다. 이렇게 파격적이자 충격적인 드레스는 처음이었던 것. 김소연 살짝 천만 얹어놓은 듯한 느낌의 실크드레스로 남심을 뒤흔들었고 이후 그의 파격 드레스는 바람 잘 날 없었다.

◆ '보일 듯 말듯 더 야해' = 전세홍
훤히 다 보이는 드레스는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부족하다? 전세홍은 이를 노렸나보다. 그는 200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 붉은 드레스를 선보였고 보일 듯 말듯 속이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 덕분에 그는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