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노출로 논란을 빚은 배우 오인혜가 드레스에 관련해 해명했다.
지난 7일 오후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시사회에 참석한 오인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서 지난 6일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불거진 드레스 논란에 관련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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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처음이라 어떤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몰랐다"며 "사진 한 장이라도 찍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수소문 끝에 의상팀 언니의 소개를 받아 드레스를 고르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오인혜는 지난 6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를 장악하며 일각에서는 의도적인 노출이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던 상황.
오인혜가 이날 고른 드레스는 지난 2007년 가수 백지영이 한 시상식에서 입어 화제가 됐던 스타일이다. 그는 "드레스가 낡아 뜯어진 부분을 직접 꿰맸다"며 "경험이 없어 노출의 정도는 잘 몰랐다"고 해명했다.
한편, 오인혜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서 노교수와 사랑에 빠진 관능적인 제자로 등장,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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