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진 작가가 여객기를 타고 가다 촬영했다는 유성 사진이 큰 인기를 얻는 동시에 진위 논란에 휩싸였다. 노르웨이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비행기 창밖을 바라보다가 운석을 발견하고는 셔터를 눌렀다고 한다. 노출 부족 상태였고 렌즈는 어안렌즈였다. 결과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환상적이다. 영화의 한 장면 같다. CG나 정교한 그림처럼 보인다. 한편 비행기 바로 옆에서 유성이 떨어지고 있었다는 것도 놀랍다.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감탄을 보내면서도 진짜라고 믿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또 허공의 저 물체는 유성이 아니라 다른 여객기가 남긴 ‘비행기 운(구름)’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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