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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Aria,Chorus 1

푸치니 '라보엠'

Puccini, La Boheme

시드니 오페라와 발레 오케스트라와 공연

 아티스트: Takesha Meshe/박지민/Shao-Chia Lu

Rodolfo: 박지민, Mimi: Takesha Meshe Kizart 

 

작 곡 가 : Giacomo Puccini

앙상블/관현악 : Australian Opera and Ballet Orchestra

성악/합창 : Ji-Min Park (Rodolfo) / Jose Carbo (Marcello) / David Parkin (Colline) /

Shane Lowrencev (Schaunard) / Takesha Meshe Kizart (Mimi) /

Taryn Fiebig (Musetta) / John Bolton Wood (Benoit) / Opera Australia Chorus

[음반설명]

푸치니: 라 보엠 한글자막 포함

박지민(로돌포)/ 타케샤 메셰 키자트(미미)/ 호세 카르보(마르첼로)/ 타린 피빅(무제타)/

세인 로렌세프(쇼나르)/ 데이비드 파킨(콜리네) 외/ 샤오-치아 루/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성악계가 배출한 새로운 스타, 테너 박지민이 노래하는 ‘라 보엠’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랜드 마크로

전 세계인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건물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2011년 7월 바로 그곳의 무대에서 펼쳐졌던 ‘라 보엠’ 프로덕션이 영상물로 출시되었다.

이 영상물이 특별한 이유는 남자 주인공인 로돌포를 맡은 가수가

바로 우리나라 출신의 새로운 기대주 박지민이라는 점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로얄 오페라하우스의 전속 아티스트로 발탁된 이후,

세계의 유수 오페라 무대를 누비며 활약 중인 이 자랑스러운 젊은 성악가의

놀라운 기량을 본 영상물을 통해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랑스런 미미를 노래한 미국 출신의 소프라노 유망주 타케샤 메셰-키자트 역시

본 프로덕션을 통해 스타덤에 올라섰다.

예술과 철학에 대한 저마다의 열정으로 가난과 추위를 극복하는 젊은이들의

삶과 사랑을 다룬 원작의 분위기를 충실히 반영한 상태에서 1930년대 초반

베를린의 리버럴한 분위기와 퇴폐적인 카바레 스타일을 적절히 접목해놓은

게일 에드워드의 감각적인 연출도 흥미진진하다. (한글자막 포함)

 

[부가정보]

- 테너 박지민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빈 음악원에서 성악을 공부하였다.

영국 로얄 오페라의 훈련 프로그램인 Jette Parker Young Artists에 30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이후, 현재 이 오페라단의 전속 아티스트로 활약 중이다.

2011년 시즌에는 본 영상물에 수록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라 보엠’에서 로돌포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다니엘 바렌보임과 서동시집 오케스트라의 서울 콘서트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의 독창자로도 나섰다.

2011년 5/6월에는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로 라 스칼라 데뷔를 하였다.

그가 출연했던 헨델의 ‘아시스와 갈라테아’ 코벤트 가든 프로덕션은

OpusArte에서 영상물로 출시되기도 했다.

- 본 영상에서 미미를 노래한 타케샤 메셰-키자트는 시카고 출신의 소프라노다.

몽세라 카바예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음악계에 처음 두각을 드러내었고,

이후 미국 군소 오페라 극장들에서 캐리어를 쌓은 뒤 본 영상물에 수록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라 보엠’으로 크게 호평을 받았다.

2011/12 시즌에는 같은 배역으로 메트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INTERPARK 도서 싸이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