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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Aria,Chorus 1

Frank Messe -Panis Angelicus


Messe Panis Angelicus

프랑크 / 미사 가장조 '생명의 양식'

Cesar Auguste Franck 1822 ~1890

Mariann Bodi, soprano / Luciano Pavarotti - Sting - Duet / Andrea Bocelli, tenor

 




Frank Messe -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

 세자르 프랑크가 파리 성 클로틸드 교회의 합창장으로 일하던 시절에 작곡한 곡이다.

 프랑크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매주 예배 때마다 부를 노래를 작곡했고, 1859년에는 3성부(소프라노, 테너, 베이스)를 위한 미사곡까지 작곡하기에 이른다. 초연은 1861년 성 클로딜드 교회에서 이루어졌지만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이로부터 11년이 지난 1872년, 프랑크는 파리 음악원의 오르간 교수로 임용되었고, 이 곳에서  미사곡에 붙일 "파니스 안젤리쿠스"를 작곡했다.

결국 이 곡은 프랑크의 가장 대표적인 선율 가운데 하나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생명의 양식'은 오르간, 하프, 첼로, 콘트라바스의 반주에 테너 노래이다.

 

 * Panis Anqelicus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체(聖體)와 보혈(寶血)을 영하는 영성체(領聖體) 의식에서 불려지는데

 "천사의 빵은 사람의 빵이 되었네. 천사의 빵으로 하여금 구약의 전표(前標)를 이룩 하였도다. 아아, 감탄할 일이로다. 가난한 자나 비천한 자 주(主)를 음복하고 받들고 있다." 라는 가사의 내용이다.

작품의 수효가 그리 많지 않은 프랑크(C sar A. Franck, 1822∼1890, 프랑스)의 성악곡 중에서 가장 널리 불려지는 서정적이며 경건한 성가곡이다.

 

 

Mariann Bodi, soprano

 


 

 

Luciano Pavarottis

 


 

 

Luciano Pavarotti - Sting - Duet

 

 

 

Andrea Bocelli, tenor

 



(主)는  굶주리고 궁핍한 자를 향하여 “내가 곧 생명의 양식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으리라”(요 6:35)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영적으로 궁핍한 자들에게 영원히 배 고프지 않는 양식을 주시리라고 약속하였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 신광야에 이르렀을 때 준비된 식량이 떨어지자 저들은 모세를 원망하게 되었다. 이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회중에게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어 배부르게 하여 40년간의 광야생활을 마치게 하였다(출 16장). 그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이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양식이라고 하였고 자기를 믿고 따르는 자는 영원히 배고프지도,목마르지도 않으리라고 하였다.

 

**  생명의 양식

1.

생명의 양식을 우리게 주셨네 아 감탄하올 내 주의 신비를 오 감사로워라 사랑의 성사 주여 주여 감사하나이다 주여 주여 감사하나이다 삼위 일체신 주 네게 구하나니 너를 경애하는 우리를 돌보사 우리의 믿음이 너 계시옵는 광명으로 인도하옵소서 광명에 주여 우리를 인도하소서

2.

천사의 양식이 우리 양식되어 가난한 우리를 충만케 하시네 가련한 우리를 불쌍히 보사 주여 네 성체 주소서 주여 주여 충만케 하소서 주님이 해변서 떡을 떼심 같이 하늘의 양식을 내리어 주소서 가련한 우리를 불쌍히 보사 주여 주여 네 성체주소서 주여 주여 충만케 하옵소서

1.

Panis angelicus fit panis hominum:
천사의 양식이 인간의 양식이 되며

Dat panis caeltcus figuris terminum
천상 양식은 상징에 종지부를 긋는도다

O res mirabilis manducat Dominum
오 기묘한 일이여, 가난하고 비천한 종이

Pauper, servus, et humilis
주님을 먹는도다

2.

Te trina Deitas unaque poscimus,
삼위일체이신 천주여 당신께 간구하옵나니

Sic nos tu visita, sicut te colimus:
당신을 공경하는 우리를 돌보시어 우리가 믿는

Per tuas semitas duc nos quo tendimus,
길을 걸어 당신이 계시옵는 광명에 이르도록

Ad lucem quam inhabitas.
우리를 인도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