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31 17:38
日아사히 신문, 탈북자 인용해 보도… 내년 9월 발사 전망
김정은이 최대 1만㎞를 날아갈 수 있는 장거리로켓 ‘은하 3호’를 보다 대형화한 ‘은하 4호’ 발사 준비를 관계 당국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김정은은 '신형 위성 운반 로켓'이란 이름의 장거리탄도미사일의 발사준비를 지시했다. 북한은 이 미사 일을 은하 4호로 부르며, 은하 3호를 더 대형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인 내년 9월 9일 이 미사일의 발사가 이뤄질 것으로 이 신문은 예상했다.
신문은 북한의 미사일 개발 분야를 잘 아는 탈북자를 인용, “이 지시는 지난 11~12일 평양에서 열린 군수공업대회의 비공개 자리에서 내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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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31/20171231008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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