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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이 과일' 하루 두 번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낮아진다

'이 과일' 하루 두 번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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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30 15:39

클립아트코리아

딸기를 먹으면 대사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클라호마 주립대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이 있는 성인 남성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게는 4주간 매일 1~2.5회 딸기 분말이나 딸기 주스를 마시게 하고, 다른 한 그룹은 위약 분말과 물을 마시게 했다. 그 결과, 딸기를 섭취한 그룹의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지고,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다. 딸기가 대사증후군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인 것이다.

딸기가 이런 효과를 내는 건 붉은 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 덕분으로 추정된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은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줄이며 동맥 경직을 개선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며 항산화작용이 뛰어나기도 하다.

이 연구 결과는 'Nutrients'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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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30/20210430015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