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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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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의 비밀, 노벨상 수상자가 밝혔다 델타 변이의 비밀, 노벨상 수상자가 밝혔다 [사이언스카페] 작년 화학상 수상자 다우드나 교수 사이언스에 “내부 단백질 돌연변이가 원인”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1.11.05 07:30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사진. 가운데 붉은 부분이 유전물질인 RNA와 이를 감싼 단백질 복합체인 뉴클레오캡시드이다. 뉴클레오캡시드의 돌연변이가 델타 변이의 전염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NIAID 인도발(發)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른 변이보다 두 배나 전염력이 강한 이유가 새로 밝혀졌다. 특히 복제가 불가능한 인공 바이러스로 밝힌 결과여서 앞으로 고가의 안전장치가 없어도 변이 관련 연구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의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와 UC샌프란시스코의 ..
올겨울 불청객 라니냐, 혹독한 강추위 몰고 온다 올겨울 불청객 라니냐, 혹독한 강추위 몰고 온다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bluesky-pub@hanmail.net2021-11-03 오전 9:59:33 ▲ 지난 2월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몰아친 한파. photo 뉴시스 라니냐(저수온 현상)가 올겨울 기상이변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라니냐가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해 내년 2월까지 지속될 확률이 87%에 달한다며 주의보를 발령했다. NOAA의 마이크 할퍼트(Mike Halpert) 부국장은 라니냐의 발생으로 동태평양의 바다 수온이 낮아지면서 기온과 강수량에 영향을 미쳐 올해는 혹독하게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북반구의 겨울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한파·홍수·가뭄… 곳곳서 라니냐 징후 지구는 대기와 해류의 순환을 통해 열..
세계 3대 진미 트러플 즐기는 하늘 위 미식가 세계 3대 진미 트러플 즐기는 하늘 위 미식가 파타고니아 숲에 사는 두 종의 새 송로버섯을 일부러 찾아 먹어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1.11.03 13:00 남미 파타고니아의 숲에서 송로버섯을 즐기는 미식가 새인 '검은 목 후에-후에'(왼쪽)와'추카오 타파쿨로'./위키미디어 하늘에도 미식가들이 있었다. 새들이 푸아그라(거위간), 캐비어(철갑상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곱히는 트러플(송로버섯)을 즐긴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땅속에 사는 송로버섯은 사람을 포함해 포유동물만 찾아 먹는다고 알려졌다. 미국 플로리다대의 매슈 스미스 교수 연구진은 지난달 28일 국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남미 남쪽 파타고니아 지역의 숲에 사는 새 두 종류가 땅속에 있는 송로버섯을 찾아 먹는 것..
미해군, 6세대 F/A-XX 공개! 중국의 J-35를 발라버린다
F-35, 김정은 은신처 때릴 신형 핵벙커버스터 최종 시험 성공 F-35, 김정은 은신처 때릴 신형 핵벙커버스터 최종 시험 성공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1.10.31 09:59 유사시 북한 ‘김정은 벙커’와 지하 핵시설 등을 타격할 수 있는 B61-12 차세대 전술핵폭탄을 F-35A 스텔스기에서 투하하는 최종 시험에 성공했다고 미 국방부와 공군이 밝혔다. F-35A 스텔스기에서 실제로 B61-12 최신형 전술핵폭탄을 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 핵 억지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분석된다. ◇미 국방부, F-35의 B61-12 핵폭탄 최종 투하시험 성공 영상 공개 미 국방부는 지난 29일(현지 시간) F-35A 스텔스기에서의 B61-12 전술핵폭탄 최종 투하 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1일 실시된 최종 투하 시험은 B61-12의 설계와 운용을 인증..
삼성전자, 시스템LSI '성장세' 눈길… '글로벌 1위' 목표 순항 삼성전자, 시스템LSI '성장세' 눈길… '글로벌 1위' 목표 순항 파운드리 공급 확대로 지난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파운드리 생산 규모 2026년까지 3배 확대 계획 美 투자, 부지-인센티브 등 고려해 결정 IT·과학 조재범 기자 입력 2021-10-29 12:20 | 수정 2021-10-29 12:20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사업에서 성장세가 이어지며 글로벌 1위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지난 3분기 영업이익 10조6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슈퍼호황기였던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의 호조와 함께 비메모리에서 약진을 이뤄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우선 파운드리는 평택 S5 라인 양산..
미래 승용차가 전기차로 일원화될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 [최원석의 디코드] 미래 승용차가 전기차로 일원화될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 [최원석의 디코드] 최원석 국제경제전문기자 입력 2021.10.28 11:32 ※디코드(decode): 부호화된 데이터를 알기 쉽도록 풀어내는 것. 흩어져 있는 뉴스를 모아 세상 흐름의 안쪽을 연결해 봅니다. -미래 자동차산업의 진짜 경쟁무대는 파워트레인이 아니라 자동차가 움직이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됐을 때의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 -자동차가 소프트웨어로 제어되려면 차량 구조와 동력 계통이 전기·전자 제어와 궁합이 잘 맞아야 함. 그리고 차량 구조가 단순하고 확장성(scalability)이 있어야 초(超)대량 생산과 지속적 원가 인하가 가능한데, 여기에 가장 적합한 것이 전기차 -미래차의 동력원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일뿐... 심리스(seamless..
군산에서 베이징까지 5분 컷! 中 기습용 극초음속무기 '옵파이어스'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