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오후 2함대에서 3차 서해교전 영웅들에 대한 인터뷰와 취재가 있었다.
이들 3차서해교전 영웅들에 대해서는 12월 9일 전군지휘관회의에서 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하였다.
2차서해교전때 불귀의 객이 된 해군전우들이 이들 영웅들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3차서해교전의 주역 함정인 참수리 325정과 351정. 325정은 1차서해교전때도 참전한 승리의 함정이다.
북괴함정으로부터 사격으로 15발의 피탄이 있었지만 해군장병들은 전혀 다치지 않았다. 2차서해교전때의 교훈으로
조타실등 함정주요부분마다 모두 방탄설비를 추가로 장비한 덕분이다.
3차서해교전 승리의 함장인 참수리 325함장. 이날 인터뷰를 집중적으로 받았다.
인터뷰를 취재하는 각 언론사 취재진들.
참수리 325정의 조타실에서도 취재가 뜨겁다. 북괴함정을 탐지하는 막중한 임무를 맏고 있는 전탐장이다.
둥그런모양의 것이 바로 레이더스코프이다.
승조원의 모습. 특히 방송카메라를 위한 전투배치촬영에서도 그 모습은 진지하기 이를데 없다.
조타실에서 취재하는 동안에도 작전해역으로 출동하는 해군함정. 포항급함정으로서 참수리 고속정의 배후 지원사격을 담당한다.
견시병의 모습. 저 20미리 발칸포가 북괴함정을 전투불능으로 만든 무기이다.
취재진을 위한 사진촬영. 전투배치모습. 발칸포는 조타실에서 원격조종된다.
영웅들의 포즈.
선수갑판에선 촬영할 수 없는 참수리 325정의 해군 수병들. 우리모두의 영웅들이다.
인터뷰를 마치고 곧장 작전해역으로 출동하기 위하여 함장은 출동준비를 하고 있다.
다시 작전해역으로 출동하는 3차서해교전 승리의 영웅들.
사실 2002년 2차서해교전때 전사한 6명의 영령들은 너무도 억울한 죽음을 하였다. 당시 김대중정권의 말도 안되는 선제사격 금지조항과 더불어서 무조건 차단기동부터 먼저하라는 지시때문에 전사한 것이다.
그후 김대중정권의 말도 안되는 교전수칙은 폐기되고 차단기동을 폐지함으로써 이번처럼 우리해군은 압도적으로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영웅들의 귀환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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