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가진 여성...자연산이라고? -

- 세계에서 가장 큰 가진 여성...자연산이라고? -

 

영국 ITV ‘디스모닝’(This Morning)에 출연한

세계에서 가장 큰 가슴을 가진 여성인 애니 해킨슨. 출처=더선

세상에서 가장 큰 자연산 가슴

기네스 기록을 가진 여성이 큰 가슴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노라 스티츠라는 가명으로 더 유명한 애니 해킨스는 23일(현지시간)

영국 ITV ‘디스모닝’(This Morning)에 출연해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선보였다.  
그녀는 지난 1999년 기네스 세계기록에 '세상에서 가장 풍만한 자연가슴의 소유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녀의 가슴하나당 무게는 12.7kg이라고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고, 계단 오르는 것도 힘드네" 출처=더선

애니는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가슴이 크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면서 “가슴 때문에

책상에 앉지 못하게 되자 내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애니는 “브레이지어를 처음 한 것은

10살 때였다”면서 “가슴이

축구공처럼 삐져 나오는 것을 보면서

내 가슴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 뚱뚱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 자주 울었다”면서

“다른 아이들처럼 예쁜 옷을 입을 수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애니는 “좋아 하는 아이가 생기더라도 고백을 할 수 없었다면서

어른 몸매를 가진 여자 아이를 좋아할 남자애는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