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3m짜리 시베리아호랑이, 우리 탈출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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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07.04 14:51
3m가 넘는 거대한 시베리아 호랑이가 자유를 찾아 우리에서 뛰쳐나가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 4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의해 공개됐다.
빅터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아홉 살배기 호랑이는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치료와 보호를 받아오다 2008년 러시아 동부의 동토(凍土)에 방사됐는데, 당시 우리를 박차고 나가는 장면이 BBC 와일드라이프 매거진 카메라에 찍힌 것이다.
빅터가 처음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발견될 당시 러시아의 한 숲 속에서 밀렵꾼의 덫에 걸려 피를 흘리며 고통스럽게 울부짖고 있었다. 길이 305cm, 무게 175kg의 거대한 숫놈이었다.
고양이과(科) 동물 가운데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는 시베리아 호랑이는 뼈와 가죽 값만 암시장에서 1만달러(1100만원)를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빅터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아홉 살배기 호랑이는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치료와 보호를 받아오다 2008년 러시아 동부의 동토(凍土)에 방사됐는데, 당시 우리를 박차고 나가는 장면이 BBC 와일드라이프 매거진 카메라에 찍힌 것이다.
빅터가 처음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발견될 당시 러시아의 한 숲 속에서 밀렵꾼의 덫에 걸려 피를 흘리며 고통스럽게 울부짖고 있었다. 길이 305cm, 무게 175kg의 거대한 숫놈이었다.
고양이과(科) 동물 가운데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는 시베리아 호랑이는 뼈와 가죽 값만 암시장에서 1만달러(1100만원)를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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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m짜리 시베리아호랑이, 우리 탈출의 순간./출처=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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