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웃도어·레저활동의 '대세'는 오토캠핑. 전국 국립공원 안에 있는 야영장(캠핑장) 중 오토캠핑이 가능한 곳들을 소개한다. 국립공원 오토캠핑장은 성수기 기준 승용차 1만1000원, 승합차 1만7000원으로 1일 이용료가 사설 오토캠핑장보다 저렴한 편이다. 시설 관리도 잘되는 편이고, 다양한 생태 체험·해설 등 야외활동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물론 단점도 있다. 주차한 자동차 바로 앞이나 뒤에 텐트를 칠 수 있는 사설 오토캠핑장과 달리, 국립공원 오토캠핑장은 주차장과 텐트를 치는 야영장이 떨어져 있어 불편할 수 있다. 대형 텐트를 선호하는 최근 추세와 달리 국립공원 캠핑장은 소·중형 텐트 위주라는 점도 매력을 반감시키는 요인이다. 캠핑의 최대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캠프파이어를 금지하는 곳이 많다는 점도 오토캠핑족들이 국립공원을 꺼리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화보] 한반도 구석구석 숨어 있는 훌륭한 여행·휴가지
[화보] 감탄이 절로 나는, 제주의 숨은 비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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