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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넓고 정신세계는 독특하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결혼식입니다.
우리도 도전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까요?
1. 250손님 앞에서 나체로 결혼한 커플
필과 신부 엘리바튼은 자신의 생일에 250명의 하객 앞에서 나체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아무것도 안입은 상태이지만 중요한 부분만 모자로 가리고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절대불가~!
2. 번지점프 플랫폼에서 결혼식 후 번지점프한 커플
제론과 산드라키퍼는 160피트(약 50m 높이)에서 하객 20명과 함께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커플은 결혼식이 끝난 후 함께 번지점프를 하였고 결혼식 비용은 총 £ 25,000 이 들었다고합니다.
예전 미국 모방송에서 금혼식을 올린 나이많은 부부가 서로의 다리를 묶고
아주 높은 다리에서 번지점프를 한 장면이 기억나는군요...
3.
200m 길이의 드레스를 입고 결혼한 커플
중국 광저우에서 219야드(약 200m)의 긴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참고로 세계기네스북에 의하면 가장 긴 드레스는 2007년에 만들어진 1362m 드레스라고 합니다.
4. 티제이맥스에서 결혼한 커플
이 매장의 규모가(위치나 매출이 대단함) 상당한 매장인듯합니다.
이 둘의 결혼을 위해 영업을 잠시 멈추고 결혼식을 올린듯 합니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멋진 곳이네요
5. 차량 30대를 99,999장미로 꾸미고 결혼한 커플
신랑 샤오왕은 신부 샤오리우를 깜짝 놀래주기 위해
붉은장미(중국 사람들은 붉은색을 좋아하죠?) 99,999송이를 구매하여
24년된(이 두커플의 나이가 아마도 24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차량 30대를 꾸미고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6. 죽은 악혼자와 결혼한 신부
지고지순한 사랑은 어디서나 존재하는군요
7. 상어가 뛰노는 수족관에서 결혼식을 올린 커플
상어가 신나게 뛰노는 수족관에 들어가 결혼식을 올리는
April Pignataro과 Michael
재미있는건 주레사중에 상어가 그앞을 지키는 모습이 기역에 오래남을것 같네요
8. 나스카의 데이토나 500에서 결혼한 커플
커플반지도 실제 링이 아닌 문신으로 사랑을 맹새했네요
9. 110명의 들러리와 함께한 신부
결혼식에 들러리만 110명으로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된 결혼식
10. 자전거를 타는동안 결혼식을 진행한 러시아 커플
자전거 매니아로 자전거를 타면서 결혼식, 주례, 하객등등...
모두 자전거 매니아들뿐입니다. 신랑의 등짐을 보니 신혼여행도 자전거를 타고 갈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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