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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문재인 지역별 전국 지지도 분표

출처 :  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12120200009

 

[12·19 대선 D-16]박근혜-문재인, 서울 경기 인천서 초접전

강원일보·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 3,015명 여론조사

전국 지지도 `박근혜 45.3% vs 문재인 40.4%' … 무응답 13.4%

강원도선 朴 47% 文 38.5% … 文 제주·호남지역서 朴에 앞서



12·19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초반전이 끝난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 후보는 유권자가 밀집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등 광주와 전남, 전북,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다.


강원일보 등 지역 대표언론 9개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30일에서 12월1일까지 이틀에 걸쳐 전국 19세 이상 남녀 3,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박 후보는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45.3%를 얻어 문재인 후보(40.4%)를 4.9%포인트 앞섰다. 이어 무소속 강지원 후보 0.6%,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0.2%의 순이었다. 모르거나 무응답은 13.4%였다. 도내에서의 지지도는 박 후보 47%, 문 후보 38.5%로 여전히 박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77.1%는 지지후보를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으나 21.1%는 다른 후보 지지로 바뀔 수도 있다고 응답, 앞으로 예정된 TV토론회와 사퇴한 안철수 전 후보의 행보 등이 이들의 표심 결정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지후보에 상관없이 이번 대선에서 누가 당선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서는 박 후보가 48.7%, 문 후보 24.8%였다. 모름·무응답은 26.4%였다.


후보 경쟁력과 관련해 경제 문제를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후보는 박 43.5%, 문 33.8%였으나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두 모두 40.1%로 같았다. 반면 남북관계를 잘 다룰 수 있는 후보는 문 후보가 40.4%로 38.9%의 박 후보를 앞섰다. 국가 위기상황에 잘 대처할 후보에서는 박 후보 44.1%, 문 후보 37%였다. `우리 지역 발전'에 가장 도움을 줄 후보에서는 박 후보 40.1%, 문 후보 31.5%였으며 강원도의 경우 박 후보 38.6%, 문 후보 27.9%였다.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경기회복·경제 활성화(20.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일자리 창출·실업 문제(16.5%), 물가안정(8.5%), 서민을 위한 정책 추진(8%) 순이었다. 복지정책 확대는 6.6%. 빈부격차·사회 양극화 해소 5.2%. 남북관계 개선은 4.4%에 그쳤다.


지지정당은 새누리당이 37.9%, 민주통합당 31.5%, 통합진보당 2.2%, 진보정의당 1% 순이었으며 모르겠다거나 무응답은 27.3%였다. 이번 대선에서 꼭 투표할 것이다는 85.9%, 아마 할 것 같다는 8.2%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화 임의걸기(RDD)를 활용한 집전화와 휴대전화 결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다. 표본은 성·연령별 인구수 비례로 할당해 추출했으며 응답률은 29.2%였다.


김석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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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여론조사] 박근혜, 文에 10.3%P 앞서

 

[중앙일보]2012-12-03 오전 1:56:41 입력 /2012-12-03 오전 11:13:16 수정

 

박근혜, 문재인에 10.3%P 앞서
박근혜, 서울서도 문재인 앞서
중앙일보 13차 정례 여론조사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10.3%포인트로 벌어졌다.

 지난달 30일~12월 1일 전국의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앙일보 정례(13차) 여론조사에서다. 박 후보(48.1%)와 문 후보(37.8%)의 지지율 격차가 대선 선거운동 기간 중 처음 오차범위 바깥으로 벌어진 것이다. 기타 후보 지지 1.4%, ‘기권하겠다’ 1.9%, ‘모름·무응답’ 10.8%였다.

 박 후보의 초반 강세는 다른 여론조사기관의 발표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SBS-TNS 조사(11.30~12.1)에선 박 후보가 46.0%로 문 후보(37.8%)를 8.2%포인트 앞섰고, YTN-리서치앤리서치 조사(11월 29일)에서도 박 후보(46.2%)는 문 후보(37.7%)를 8.5%포인트 리드했다.

 다만 한겨레-KSOI 조사(11.30~12.1)에선 박 후보(44.9%)와 문 후보(40.9%) 간 격차가 4%포인트로 오차범위 이내였다.
 
 

박근혜,문재인 강원도 유세현장 비교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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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강원도 유세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