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TV토론후 박근혜 51.4%, 문재인 40.9%"
"이정희 공세가 보수층 결집시키고 文 지지율은 떨어뜨려"
2012-12-06 09:27:28
TV토론후 5일 실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지지율은 상승한 반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율은 급락하면서 양자간 격차가 두자리 숫자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6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TV토론 전날인 4일과 TV토론 다음날인 5일 이틀간 합산결과 박근혜 49.7%, 문재인 42.1%로 격차가 오차범위 밖인 7.6%포인트로 벌어졌다고 전한 뒤, "다만 이틀간 조사였다는 점을 감안해서 50%만 반영이 됐기 때문에 TV토론 다음 날인 어제(5일)한 것만 따로 집계해보면 박근혜 후보는 51.4%로 전날에 비해서 2.5%포인트 상승했고 문재인 후보는 40.9%로 3%포인트 하락했다"며 양자 격차가 10.5%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1.5%로 전날보다 0.7%포인트 올랐다.
이 대표는 "전반적으로 보수층의 결집과 진보층의 지지층 이완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며 "결국 이정희 후보의 과도한 공격적인 모습이 이정희 후보 본인에게는 미세한 상승효과를 보여줬지만 문재인 후보 지지율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효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따라 "야권 입장에서는 오는 10일로 예정돼 있는 2차 TV토론부터는 1차 때의 전략을 수정하지 않으면 박근혜 후보와의 격차를 줄이기 어렵지 않겠느냐 라는 이런 우려들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6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TV토론 전날인 4일과 TV토론 다음날인 5일 이틀간 합산결과 박근혜 49.7%, 문재인 42.1%로 격차가 오차범위 밖인 7.6%포인트로 벌어졌다고 전한 뒤, "다만 이틀간 조사였다는 점을 감안해서 50%만 반영이 됐기 때문에 TV토론 다음 날인 어제(5일)한 것만 따로 집계해보면 박근혜 후보는 51.4%로 전날에 비해서 2.5%포인트 상승했고 문재인 후보는 40.9%로 3%포인트 하락했다"며 양자 격차가 10.5%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1.5%로 전날보다 0.7%포인트 올랐다.
이 대표는 "전반적으로 보수층의 결집과 진보층의 지지층 이완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며 "결국 이정희 후보의 과도한 공격적인 모습이 이정희 후보 본인에게는 미세한 상승효과를 보여줬지만 문재인 후보 지지율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효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따라 "야권 입장에서는 오는 10일로 예정돼 있는 2차 TV토론부터는 1차 때의 전략을 수정하지 않으면 박근혜 후보와의 격차를 줄이기 어렵지 않겠느냐 라는 이런 우려들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현 기자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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