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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물,문물

그영화가 그렇게 그슬리나?

그영화가 그렇게 그슬리나?

 


올해를 정리하는 마지막 날이 밝었습니다.

하루에 한건씩 글를 올리려고 노력하다 보니

여러분께 뜻하지 않게 누를 끼치지 않었나하는 자책이

말려옵니다. 이기회에 너그럽게 봐주십사하고

양해를 구합니다.

4/5세기를 산 우리세대는 식민지에서 태어나 두개의 전쟁을

몸으로 겪어면서 페허와 잿더미속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맡겨진 자기자리에서 묵묵히 살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국제시장'을 보았습니다만

그기에는 사실 그대로의 우리들의 삶을 녹여그린 영화라고

생각하였고 모처럼 편안하게 마음깊이 공감하며

눈물를 흘리면서 보았습니다.

바로 이시대를 살어온 나와 우리들 이야기 같았기 때문이 겠지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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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을 잘 마무리 하시고 힘차게 을미 새년을 맞이하야

연호회 회장과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설봉헌 올림


송 창식 / 조국 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