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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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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부 즐기면, 심혈관질환 사망률 10% '뚝' 콩·두부 즐기면, 심혈관질환 사망률 10% '뚝'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0.07.16 14:45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더 오래 살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콩, 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면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로 나뉜다. 동물성 단백질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등을 섭취해 얻을 수 있고, 식물성 단백질은 두부, 땅콩, 치아씨드, 브로콜리 등을 먹어 얻을 수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은 1995년부터 2011년까지 디트로이트·애틀랜타에 거주한 50~71세 여성 17만9068명과 남성 23만7036명의 식단과 건강상태를 수집해온 NIH-AARP 다이어트 및 건강..
탈수의 계절… '해조류 4인방'으로 혈액 관리를 탈수의 계절… '해조류 4인방'으로 혈액 관리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0.07.15 17:45 해조류에 든 요오드와 미네랄은 몸속 독소를 제거해 혈액을 건강하게 만든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끈적해질 '혈액'을 걱정해야 하는 여름이다.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면, 몸속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 농도가 짙어지는데, 이로 인해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다. 혈전이 많으면 심장이나 뇌혈관을 막 아 심근경색·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럴 때는 충분한 양의 수분과 함께 피를 맑게 해주는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해조류는 몸속 독소를 제거해 혈액을 건강하게 한다. 혈관에 좋은 해조류 4가지를 소개한다. 미역 미역의 수용성 섬유질 ‘알긴산’은 장에서..
감자는 껍질째 삶고, 당근은 기름에 볶고… 영양만점 '조리법' 감자는 껍질째 삶고, 당근은 기름에 볶고… 영양만점 '조리법'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참고서적=《그 조리법, 아직도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 기사 스크랩 입력 2020.07.15 07:00 채소마다 영양소를 지키는 가열법이 따로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을 위해 채소를 충분히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조리법에 조금만 더 신경 쓰면 같은 채소라도 섭취 영양소를 배로 늘릴 수 있다. 채소별 영양소 섭취를 늘리는 조리법을 알아본다. 감자, 껍질째 삶아야 비타민 지켜 감자의 껍질을 벗겨 잘게 썰어 익히면 비타민의 40~50%가 빠져나간다. 따라서 감자를 삶을 땐, 껍질째 조리해야 한다. 또한 물이 끓은 후 감자를 넣지 말고, 물에 먼저 감자를 넣은 후 끓이..
위'가 싫어하는 아침 습관은? 위'가 싫어하는 아침 습관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기사 스크랩 입력 2020.07.15 08:00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위장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40대 직장인 A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꼭 커피를 마신다. 커피를 마시면 정신이 깨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밀린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는 요즘 들어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나면 속이 쓰리고 배가 아팠다. 최근에는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까지 발생해 병원을 찾았다가, 위궤양 진단을 받았다. A씨처럼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위장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특히 아침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소화기관이 손상되기 쉽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 위산의 농도를 높이고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뱃속에 음식물이 없는 상..
트러플 오일과 참기름 트러플 오일과 참기름 2020-07-15 09:59 글 : 강부연 기자 | 사진(제공) : 이종수·셔터스톡 | 도움말 : 이희준(참기름 소믈리에)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고 맛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고급 오일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요즘 가장 핫한 트러플 오일과 오랜 시간 우리 곁에서 고소한 향으로 음식의 맛을 더해주는 참기름에 관한 이야기다. TRUFFLE OIL 트러플과 올리브유의 만남, 트러플 오일 2018년부터 열풍처럼 불기 시작한 한국인의 트러플 사랑. 그리고 2020년 2월 마마무의 멤버이자 방송에서 음식만 먹었다 하면 트렌드가 되는 화사가 짜장라면에 트러플 오일을 넣어 먹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트러플보다 트러플 오일이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트러플 오일은 참기름과 같은 착즙 오일이..
몸속 '독소' 없애주는 채소·과일 7 몸속 '독소' 없애주는 채소·과일 7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0.07.13 17:46 생강,마늘,레몬,오렌지,발아현미 등은 해독식품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몸 안에 독소가 쌓이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독소는 산소나 각종 영양소가 대사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거나 몸속으로 들어온 세균에 의해 만들어진다. 혈관과 장기를 손상시키고 피로·소화불량·불면증 등의 증상을 일으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만성피로증후군·장질환·피부질환·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독소를 적절히 배출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해소하기, 물 자주 마시기 등이 도움이 된다. 또한 체내 독소가 흡수되는 것을 막고 배설시키는 채소나 과일을 먹는 것도 좋다. 어떤 채소와 과일이 해독..
연꽃 씨앗은 천년 지나도 싹 틔운대요… 우리가 몰랐던 식물의 72가지 진실 [재밌다, 이 책!] 연꽃 씨앗은 천년 지나도 싹 틔운대요… 우리가 몰랐던 식물의 72가지 진실 입력 : 2020.07.14 03:00 식물이 좋아지는 식물책|김진옥 글·사진|궁리|256쪽|1만5000원 알게 되면 좋아지는 걸까요, 좋아하면 알게 되는 걸까요? 아마도 관심이 가고, 그러면 더 잘 알게 되고, 알게 된 만큼 더 좋아지고, 그러다 보니 더 잘 알게 되는 것이겠지요. 공룡을 좋아하면 공룡에 대해 척척박사가 되고 아이돌 스타를 좋아하면 생일과 취향, 형제 관계,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말버릇까지 모조리 알게 되잖아요. ▲ /궁리 주위를 살펴보세요. 다양한 식물들이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제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식물은 움직이지도 않고 늘 그 모습인 것 같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아주 활발하게 활동..
오래된 샤워 타올, 몸에 '세균' 문지르는 꼴… 오래된 샤워 타올, 몸에 '세균' 문지르는 꼴…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0.07.13 14:46 샤워할 때 쓰는 욕실용품을 관리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욕실은 햇빛이 잘 들지 않아 습도가 높고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창문이 없다면 환기가 안 돼 더욱 그렇다. 땀 흘려 찝찝한 몸을 씻으려다, 잘못 관리한 욕실 용품으로 몸이 더러워질 수 있다. 청결하게 샤워하려면, 욕실용품 ‘사용기한’과 ‘관리법’을 알아보자. 샤워타올, 두 달에 한 번 교체해야 샤워타올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두 달에 한 번 바꾸는 것이 좋다. 샤워 후 타올에는 피부각질이 남아있는데, 각질은 세균에게 좋은 영양분이 돼 세균이 잘 번식한다. 가족과 같이 사용한다면 개인에게 있던 피부질환이 전염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