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55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개팅에 레깅스 입고 가도 되나요? 소개팅에 레깅스 입고 가도 되나요? 조선일보 남정미 기자 입력 2020.07.04 03:00 [아무튼, 주말] 2020 대한민국 레깅스의 나라 일요일인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인왕산 등산로 입구. 20대 여성 3명이 레깅스를 입고 산에 오르는 중이었다. 이날 산에 오른 젊은 층 대다수가 비슷한 차림이었다. 하의를 덮는 긴 반소매 티나 짧은 상의에 레깅스를 입었다. 남성의 경우 레깅스에 반바지를 겹쳐 입기도 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인근 한강공원에서도 비슷한 풍경이 펼쳐졌다. 색색의 레깅스를 입고 달리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이제 서울 도심 건널목 앞에서 신호를 기다릴 때, 레깅스 입은 사람 한두 명쯤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요즘처럼 레깅스가 대접받는 시절.. [시승기] BMW 뉴 M8 그란 쿠페 컴페티션 [시승기] BMW 뉴 M8 그란 쿠페 컴페티션 달리고 싶은 본능 끊임없이 자극하는 고성능 스포츠카 354호 2020년 06월 29일 BMW M 시리즈 정점에 있는 M8 컴페티션과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됐다. 20여 년 만에 돌아온 8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M8은 BMW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다. M8은 첫 등장부터 BMW M 마니아들을 열광시켰다. 앞서 공개됐던 콘셉트카와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도로 위에 선 M8은 마치 출발 신호만을 기다리는 스프린터처럼 역동적인 힘을 뿜어낸다. 검은 스키드 마크를 남기며 당장이라도 달려 나갈 듯한 모습은 마치 먹이를 쫓는 상어를 연상케 한다.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면,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 전면부 그릴에서 .. 애완동물 영양제까지...달걀껍질 활용백서 믹서기-욕실 물때 청소, ‘이게’ 최고라구? 애완동물 영양제까지...달걀껍질 활용백서 글 김혜인 기자 2020-07-01 달걀은 각종 요리에 잘 어우러지는 식재료다. 단백질을 비롯해 비타민, 철분, 인 등 각종 무기질까지 풍부해 완전식품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달걀껍질이 항상 문제다. 쓸모없는 쓰레기로 버려야 할까? 김혜원 영양사가 말하는 달걀껍질 활용법에 대해 소개한다. ◆정원 해충을 방지한다 나뭇잎을 갉아먹는 벌레들 때문에 걱정이 된다면 잘게 부순 달걀껍질이 골칫거리들을 제거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물어뜯긴 흔적이 있는 식물들 주위에 달걀껍질 가루를 뿌려두면 민달팽이나 달팽이들이 잘 돌아다니지 못한다. 게다가 달걀 냄새 자체를 싫어하는 동물들도 있으므로 산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근처에 달걀 .. 전·월세 만료 두달전 통보해야… 車 개소세 인하 연장 전·월세 만료 두달전 통보해야… 車 개소세 인하 연장 조선일보 홍준기 기자 안중현 기자 입력 2020.06.30 05:29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것 올해 12월부터 집주인이 임차인에게 주택임대차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통보해야 하는 기간이 계약 만기 1개월 전에서 2개월 전으로 바뀐다. 승용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 30% 인하는 올해 하반기에도 연장 시행된다. 정부는 올 하반기에 달라지는 30개 정부 부처의 제도와 법규 153건을 정리한 '2020년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29일 발간했다. [보건·복지·고용]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확대=하반기 중으로 눈, 흉부(유방) 초음파 검사에도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해당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돼 검사가 필요한 경우.. 생선과 쌀만 먹었는데 중금속 중독?나도 모르게 섭취한 내 몸안의 독 생선과 쌀만 먹었는데 중금속 중독? 나도 모르게 섭취한 내 몸안의 독 글 김혜인 기자 2020-06-29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도 중금속이 있다? 식품 속에도 숨어있는 중금속. 우리는 알게 모르게 식품을 통해 소량의 중금속을 섭취한다. 하지만 장기간 섭취했을 때는 몸에 치명적인 증상이 생겨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중금속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늘은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과 함께 내 몸의 독 중금속에 대해 알아보자. 중금속이란 금속 중 비중이 4.0 이상의 무거운 금속을 의미한다. 아연, 철, 구리와 같이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중금속이 있는 반면, 납과 수은, 카드뮴처럼 몸에 해로운 유해중금속으로 나뉜다. 중금속은 인체에 들어오더라도.. [아무튼, 주말] 두 달 만에 100만개 팔린 옥수수… '인싸 농작물' 시대 [아무튼, 주말] 두 달 만에 100만개 팔린 옥수수… '인싸 농작물' 시대 조선일보 남정미 기자 입력 2020.06.27 03:00 초당 옥수수·신비 복숭아 인기 6월 중순부터 2주 정도만 맛볼 수 있다는 신비 복숭아. 겉은 천도복숭아처럼 빨갛고 매끈하며 속은 백도처럼 부드럽다. / 식탁이 있는 삶 최근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소셜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사진이 있다. 옥수수다. 겉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이 옥수수를 먹어봤다는 '인증'이 소셜미디어상에서 끊이지 않는다. 이 옥수수의 특별함은 앞에 붙은 두 글자에 있다. '초당(超糖)'. 월등한 당도, 일반 옥수수 대비 당도가 2~3배 높다는 '초당 옥수수' 이야기다. '식탁이 있는 삶' 김재훈(36) 대표가 2011년 일본 식품 박람회에서 초당 옥수수를 맛보고.. 여름에도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는 식품들 여름에도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는 식품들 마요네즈 넣었다면 당장 빼세요! 글 김연진 기자 2020-06-26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선 냉장고를 이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특히 날이 더워지는 요즘엔 실온에 두면 금방 상할 것 같다. 하지만 ‘의외로’ 실온에 보관해야 하는 식품들이 있다. 매경헬스와 강북연세병원 등 건강관련매체가 공통으로 제시한 실온에 보관해야 하는 식품을 소개한다. 혹시 이 식품들을 냉장 보관하고 있지 않았는지 냉장고를 열어보자. ◇ 토마토 과일과 채소는 신선도가 생명이다. 이에 무조건 냉장고에 보관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토마토는 냉장고에 두면 특유의 풍미를 잃는다. 완전히 익지 않은 토마토는 냉장고의 냉기로 숙성이 멈추며, 껍질 속 세포막이 파괴돼 수분이 마른다. 특히 5도.. 성생활에 관한 엉뚱한 오해와 진실 자전거타면 정말 ‘그게’ 약해지나요? 성생활에 관한 엉뚱한 오해와 진실 글 김혜인 기자 2020-06-26 의학대사전에서는 섹스를 통한 오르가즘을 ‘남녀의 성교 시 쾌감이 차츰 증가해서 마침내 그 극점에 도달한 상태’라고 정의한다. 부연해서 ‘일반적으로 남성의 쾌감 상승, 하강 곡선은 가파른 반면 여성은 완만한 형태를 취한다’고 설명한다. 성관계를 통한 오르가즘은 인간의 성반응에서 남녀 모두 겪는 한 순간 최고의 쾌감이다. 하지만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성행위 중에는 다양한 오해들도 존재한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가 소개한 글을 바탕으로 섹스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 애해 알아보자. 1. 오르가즘을 항상 느끼는 사람도 있다? 진실 : 경희대 한의대 신계내과학 안세영 교수에 따르면 평생 동안 단 한 번의 오르가즘..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6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