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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같은 탄원서는 처음봐”
이준석, ‘尹, 신군부’ 비유에... 與 “선 넘었다, 안전핀 뽑힌 수류탄”
野 김용민, 김건희 특검법 발의…'주가조작·허위경력' 의혹
피고로 재판 중인 최강욱이… 검찰·법원 다루는 법사위원 맡아도 되나? 피고로 재판 중인 최강욱이… 검찰·법원 다루는 법사위원 맡아도 되나? 조국 아들 허위 증명서, 허위사실 유포, 채널A 사건 명예훼손… 3건의 피고인"이해충돌 논란 즉각 사임해야"… 국민의힘 법사위원들 "고양이에 생선" 지적 정치 추천뉴스 대장동 개발사업언론중재법 논란뉴데일리 여론조사건국대통령 이승만특종 1 권혁중 기자 입력 2022-08-23 16:53 | 수정 2022-08-23 17:18 ▲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상윤 기자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일동이 23일 "최강욱 의원을 즉각 사임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법사위 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제사법위원회에 소속돼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
[사설] 여야 합의 북한인권재단이 6년 표류, 이런 일도 있나 [사설] 여야 합의 북한인권재단이 6년 표류, 이런 일도 있나 조선일보 입력 2022.08.23 03:26 서울 마포구에 있던 북한인권재단 사무실. 문재인 정부는 2018년 이 사무실을 폐쇄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2일 더불어민주당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요구했다. 북한인권재단은 2016년 제정된 북한인권법에 따라 설립됐어야 하는 법정 기관이지만 아직 간판도 달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의 비협조로 여야가 5명씩 추천하게 돼 있는 재단 이사진을 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날도 민주당은 “그것 말고도 국회가 해야 할 것이 많다”며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 북한인권법은 북한 주민들의 참혹한 인권 개선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는 게 취지다. 북한 인권 실태를 조사하고 정책을 개발할 북한인권재..
광복절 날 尹 옆 여성 ‘친일파 후손’ 논란에…보훈처 “독립유공자 증손녀” 광복절 날 尹 옆 여성 ‘친일파 후손’ 논란에…보훈처 “독립유공자 증손녀” 김명진 기자 입력 2022.08.23 17:52 지난 광복절 경축식에 독립유공자 장성순(張成順) 선생의 증손녀가 초청돼 윤석열 대통령 옆자리에 선 데 대해, 한 인터넷매체가 장 선생의 일제 귀순 이력을 거론하며 ‘가짜 독립유공자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국사편찬위도 장 선생의 ‘귀순’을 ‘친일활동’ 사례로 분류해 소개한 만큼, 보훈처가 해명해야한다는 주장이었다. 국가보훈처는 “귀순 의사를 밝힌 것만으로 친일 행위로 판단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국가보훈처는 23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당시 역사적 상황, 일제 귀순 과정, 이후 행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장 선생 서훈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준석 “나는 막시무스” 홍준표 “그는 구질구질 안해, 자중하라” 이준석 “나는 막시무스” 홍준표 “그는 구질구질 안해, 자중하라”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8.23 16:48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을 영화 ‘글래디에이터’ 주인공인 노예 출신 검투사 막시무스로 비유한 것에 대해 “그만 자중했으면 한다. 막시무스는 구질구질하지 않다”고 쓴소리를 했다. (왼쪽부터)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뉴스1 홍 시장은 23일 페이스북에 “막시무스는 자기 몸을 불살라 조국 로마를 위한 헌신이 있었다. 자신의 죽음으로 로마를 살리고 동료 검투사들에게 자유를 줬다. 자신이 살려고 동료집단을 매도하는 비열한 짓을 막시무스는 하지 않았다. 더 이상 나가면 코미디가 된다”며 이 전 대표의 ‘막시무스’ 비유를 부정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MBN ‘..
이준석, ‘尹, 신군부’ 비유에... 與 “선 넘었다, 안전핀 뽑힌 수류탄” 이준석, ‘尹, 신군부’ 비유에... 與 “선 넘었다, 안전핀 뽑힌 수류탄” 주호영, 李 겨냥 “독재자 된 것 같다” 김기현 “상상 자유지만 지나치면 망상” 김승재 기자 입력 2022.08.23 16:19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남부지법에서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신군부(新軍部)’에 비유하며 비상대책위원회 효력 정지 가처분 인용을 호소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23일 나타났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남부지법 재판부에 제출한 자필 탄원서에서 “사태를 주도한 절대자는 지금의 상황이 사법부에 의해 바로잡아지지 않는다면 비상계엄 확대에 나섰던 신군부처럼 비상상황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