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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일 칼럼] 윤석열의 자유, 거기에 핏물 뚝뚝 떨어지는 이유 [류근일 칼럼] 윤석열의 자유, 거기에 핏물 뚝뚝 떨어지는 이유 자존심도 없나?...김정은 온다고 초호화 별장-요트 사다니"국힘, 창조적으로 죽였다 살려라" 칼럼 추천뉴스 대장동 개발사업언론중재법 논란뉴데일리 여론조사건국대통령 이승만특종 0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입력 2022-08-21 13:18 | 수정 2022-08-21 13:18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와 광복절 기념사가 천명한 자유의 이념은 안타깝다. 그 의의(義意)를 정부·여당 사람들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그만큼 한국 역대 집권당과 국민은, 자유를 연설문에나 등장하는 수사학 정도로나 간주했다. 마치 공기나 물을 대하는 것처럼. 이러고도 자유대한민국이란 말을 쓸 자격이 있을까? 자괴감이 치솟는다. 오늘의 ..
[사설] ‘세월호 7시간’ 무죄 확정, 의혹 제기한 文 정권은 사과해야 [사설] ‘세월호 7시간’ 무죄 확정, 의혹 제기한 文 정권은 사과해야 조선일보 입력 2022.08.20 03:14 세월호 사고를 대통령에게 보고한 시간과 방식을 사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7.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세월호 참사 보고 시점 등을 조작해 국회 답변서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 대법원이 19일 무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 환송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관련 보고를 수시로 했다는 답변서는 사실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장수,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도 무죄가 확정됐다. 2018년 3월 기소된 지 4년 5개월 만이다..
국정원 고위간부 폭탄선언-김정은 답방관련 숙소 요트 별장예산 최소 300억책정!민주당, 완전 발칵-대통령기록관 2회압색+고위인사 10여명고발!이철, 430억대 사기혐의로 추가기소
[송국건의 혼술] "여의도 2시 청년" "10시 청년"들의 난장판 싸움 현장!
MBC가 '경찰국장 의혹' 보도를 하면서, 왜 이 시기에 보안사 문건이 쏟아져나오나?
[만물상] 공급 달리는 필수 의료 [만물상] 공급 달리는 필수 의료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2.08.20 03:08 의사면허를 따면 대학병원서 숙식하며 배우는 인턴을 하는데, 이들 숙소에 가면 전문의별 월급 랭킹이 걸려 있다. 특정 분야 전문의가 되는 레지던트를 지원할 때 참고하라는 뜻이다. 거기서 피안성(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정재영(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이 인기라는 말이 나온다. 대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거나, 제도적으로 의무 채용이 많은 과이거나, 검사로 먹고사는 한국 병원 구조와 관련 있다. ▶미국 전문의 소득 랭킹을 보면 우리와 좀 다르다. 거기도 성형외과가 1등이지만, 그다음이 정형외과, 심장내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순이다. 한국서 인기 적은 외과,..
[朝鮮칼럼 The Column] 말 많은 사회와 대통령의 소통 [朝鮮칼럼 The Column] 말 많은 사회와 대통령의 소통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입력 2022.08.20 03:10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8.18/뉴스1 윤석열 정부가 지지율 추락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정치 초년생 정부의 좌충우돌과 시행착오에 대한 국민의 매서운 질책이다. 이를 두고 정치권과 언론의 비판, 조롱, 분석, 처방이 연일 폭우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 글을 편하게 쓰자면 여기 묻어가는 게 대세일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악마의 대변인처럼 불편한 질문을 던져보려 한다. 이러한 비판이며 훈수는 온당한가. 지나친 우려일지 모르지만, 혹여 이처럼 넘쳐나는 말들이 건설적 비판으로 작용하기..
김재원 “피해자는 윤석열, 피해호소인은 이준석” 김재원 “피해자는 윤석열, 피해호소인은 이준석” 김건희 여사 논란엔 “과도하게 비난받는다” 주희연 기자 입력 2022.08.20 10:26 2021년 8월 5일 최고위원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재원 최고위원. /News1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0일 이준석 대표를 둘러싼 당내 갈등에 대해 “피해자는 윤석열 대통령이고, 피해호소인은 이준석 대표”라고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이 대표는) 내부총질이 아니고 사실은 (윤 대통령) 등 뒤에서 총을 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전 대표가 윤 대통령을 향해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 ‘개고기 팔았다’며 공격한 것에 대해 “결국 (윤 대통령이) 통 큰 사람인 줄 알았는데 속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