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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친일논란은 背恩忘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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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친일논란은 背恩忘德"

written by. 강치구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등 20여 보수시민단체, 민족문제연구소 해체 촉구

 

  故 박정희 대통령을 명단에 올린 민족문제연구소(소장 임헌영)의 ‘친일인명사전’ 보고대회가 8일 오후 2시에

숙명아트센터(서울 청파동)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박정희 바로 알리기 국민모임’ 등

20여 보수시민단체와 애국시민들이 同장소에서 오후 12시 20분께 기자회견을 갖고

“민족문제연구소는 역사날조와 국민기만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민족문제연구소는 역사날조와 국민기만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등 20여 시민단체 회원들ⓒkonas.net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의 김동주 대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은 항일을 뛰어넘어 극일을 이룩한

위대한 지도자”라며 “지구촌 최대빈국인 대한민국을 세계 11대 강국의 반열에 올려놓았으며,

현재 우리가 일본을 추월하는 첨단산업으로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저력은 박정희 대통령의 애국애족과

뛰어난 지도력 덕분임을 생각할 때 그분에 대한 친일논란은 무의미한 것이며 배은망덕한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친일에 대한 분류는 행위를 기준으로 삼아야하며 당시의 직위는 참고는 될 지언정 친일의 주체가

될 수 없다”며 “민족문제연구소는 객관성, 사실성, 형평성을 무시한 근거 없는 친일의 잣대를 마구 휘두르며

대한민국을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역대정권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흠집을 노려 친일행위를 밝혀내려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으며

민족문제연구소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친일매도는 치졸하고 파렴치한 정략적 음모”라고 비판했다. 

 

 ▲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는 김동주 대표(좌측)ⓒkonas.net

 

 김동주 대표는 “친일청산작업은 공인받은 사가(史家)들의 사실적, 객관적 자료에 근거해 공정하게 진행되고

국민적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민선동으로 국론분열을 획책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체제를 위협하는

민족문제연구소의 가증스런 위선과 거짓논리에 분개하며, 그들의 역사왜곡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한다”며

엄중히 맞설 것을 천명했다.

 

 ▲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의 기자회견장 바로 옆에서, '반민특위전국연대'라는 단체는 한나라당,조중동,이명박 출입금지라는 현수막과 삿대질(사진 아래)을 하며 기자회견을 방해하고 있다.ⓒkonas.net

 

한편, 민족문제연구소의 지지자들로 보이는 이들은 경찰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기자회견을 갖는 김동주 대표 등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매국노”, “친일파”라고 외쳤고 심지어는 ‘개××’ 등의

욕설을 내뱉으며 기자회견을 방해했다.

 

이들 민족문제연구소 지지자들로 보이는 이들은 맞은편, 좌.우측, 화단 등

경찰의 저지를 교묘히 피해가며 기자회견의 방해를 일삼았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