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방사포는 장난감 병정
북한이 방사포를 발사하였다.
방사포 역할이 무엇인가?
서해안을 향하여 설치된 해안포이다.
그런 해안포는 유사시에 한국군의 함정 접근을 막고 상륙을 막고 방어를 위한 것이다. 맥아더가 인천 상륙작전을 감행하여 그들은 괴멸되었다.
로켓방사포 최대의 사거리 60여 Km, 대구경포가 27Km, 평사포가 12Km이다. 그런 포대는 사실 재래식 무기이다. 그 무기는 유사시에 하나의 장난감 밖에 지나지 않는다. 왜 그럴까? 현대전에서 공군이 출동하여 폭탄투화로 순식간에 당장 박살이 나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들의 해안포대는 기능이 상실하게 된다. 그런데 방사포를 발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배가고파 죽겠으니 먹이 좀 달라고 하는 협박공갈이다. 발사는 그들이 마음대로 하지만 한국은 그들이 장난감으로 장난치고 있구나 하고 넘기면 그만이다.
좌파정권 10년에는 그들의 협박공갈에 넘어가서 밥상을 차려 김정일에게 안마해 주면서 상납을 잘 해 주었다. 한마디로 말해서 좌파정권 10년에는 국가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없었다. 대통령이라면 나라의 안보에는 어떤 것에도 양보가 없어야 하고 자위권을 발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 이명박정부는 너무 잘하고 있다.
앞으로 북한은 어떠한 경우라도 절대로 전쟁은 없다.
첫째, 국제 사회가 용납하지 않을뿐더러 소련은 붕괴되어 러시아로 맥을 이어 군사대국에서 이미 사라졌고, 중국이 전쟁을 하도록 승인을 하지 않는다. 그 말은 중국이 한국에 결재를 받아야 한다. 그 정도로 한국이 국제적으로 지위향상이 되어 있다. 그러므로 북한은 중국의 배후 지원세력이 없으면 절대로 단독으로 전쟁을 할 수가 없다. 북한의 단독전쟁은 영원히 없는 것이다.
중국에 한국의 대기업, 중소기업, 소기업을 비롯하여 4만 5천 업체가 진출해 있다. 알고 보면 중국경제는 한국기업이 들어가서 살린 것이다. 그러한 경제력을 중국정부에서는 고마워하고 있고 북한에 조상들의 연고지를 두고 있는 조선족이 한국을 꿈에라도 오고 싶어 하는 이유는 그 정도로 한국을 흠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인민들이 북한 탈출을 시도하는 것은 이렇게 한국기업들이 국위선양을 한 덕분이다. 북한이 인민들을 굶기는 판국에 이미 김일성 김정일 유일사상은 평양을 제외하고는 마음속에서 떠난 지 오래이다. 북한의 공산당원 간부급들도 이미 경제에 물들어 마음속으로는 김정일 사상은 떠나 있다. 북한의 인민들이 때가 되면 만일 38선 철조망이 없다면 아마도 90% 이상이 남한으로 넘어 올 것이다. 이정도로 민심이 떠나 있다.
정부에서는 북한이 대포동 미사일을 쏘아 올리든 방사포를 쏘아 올이든 그런 것에 조금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저 불꽃 좋구나 하면서 넘기면 그만이다. 그 말은 그런 곳에 민감하여 그들의 협박공갈에 온도계를 높여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협박공갈이 통하지 않으면 고개를 숙이고 들어온다.
그런 것은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정을 담당하는 외교 안보 집권당 정치인들의 손에 달려 있다. 좌파 10년은 지도자들이 북한의 공갈에 굴복하면서 국민들에게 하는 말이 “그러면 전쟁을 하자는 말인가?”라고 하였다. 그러한 머저리가 지금 민주당 좌파성향 그룹들이다.
그러니까 국민들이 환멸을 느끼고 분노하여 정권교체를 시킨 것이다. 한국은 지금 중국에 진출한 기업의 힘을 발휘하여 얼마든지 북한을 붕괴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 정치인들은 그 점을 염두에 두어 중국정부와 다방면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북한은 재래장난감으로 장난 많이 치기 바란다. 관심 없으면 제풀에 주저앉게 된다. 언론 방송도 한번이면 족하지 너무 떠들지 말라는 것이다.
-백식: 시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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