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발언...누구 잘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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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발언...누구 잘못인가? [0] 박상만(psm2357) [2010-02-12 10:57:43] 조회 77  |   찬성 18  |   반대 0  |  스크랩 0 총선 문제로 시작해서 미디어법. 사대강 .세종시등 . 이명박 정권 들어와서 정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하루가 멀다하고  문제가 불거지고 갈등이 극에 달하고 첨예화 되는 원인이  뭘까? 이렇게 고조 되는 갈등의 원인을  명빠들은 박근혜 때문으로 몰고 가려 한다 그녀가 이명박일 도와 주려 하지않으니 모든 문제의 발단이 된것이다  라는 식이다   그러나 사대강이나 세종시나  이게 모두 이명박정권 하에서 태어난것 들이고 그에 대한 문제점이 여러가지로 내포되 있다 보니 국민갈등. 여야갈등. 내지 여당내 갈등으로 까지 이어진것 이라고 생각한다   사대강 문제만 해도 그렇다   많은 국민의 반대에도 불고 하고 의견이나 충고를 묵살 해가며 또는 귀막아 가면서  막무가내기로 밀어 붙여대는그야말로 독재자들의 모습과 행태를 보이는 이명박을 이해 할수가 없다   그런 스타일이니 모든 하고자 하는일에 갈등이 고조 될수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사대강 뿐이  아니다  세종시도  마찬가지다  이명박이가 들고나온 세종시 수정안만 해도 원안이나 수정안이나 행정부처 빠진것 빼면 수정안이 원안과 무슨 그리 차이가 있나? 다시말해 내가보기엔 수정안 이라 봐야 원안에 들어있는 내용 약간 변경해서 내놓은  변칙 원안 이라는 생각 밖에 안든다    따라서 박근혜가 원안고수 하며 약속 지키라는것 바른 지도자 라면  당연 하고도 정당한 지적 이요 태도 라고 본다  원안을 약간 변경해  내놓은것이  바로  수정안 아니냐? 이 수정안이 원안의 내용이나 오십보 백보에  불과하다  그게 수정안 인가 ?    솔직히 말해 원안의 이중대라 보는게 타당하지..,.    원안에 없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들고나와 수정안을 발표 했다면 모르지만  원안의 아류인 수정안을 무슨 특별한  아이디어 인양 생색 내가며  국민을 호도 해가며  원안을 깡그리 뒤집어 엎겠다는  이명박의  의중을 도무지 이해 할수가 없고 따라서 다른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수정안을 들고 나온것 이라고 밖에는  도저히 다른 상상이 되지를 않는다   그런데도  일련의 과정을 보면 총리는 보스라는 둥 절재 되지 않는 말로 박근혜를 서숨없이 공격의 날을 세우고  정몽준 대표는 미생지신을 들고 나오며 미련한 여자쯤 으로  인격을 격하 시키는것등  소위 인격을 갖춘 대통령 후보군들의 말일까가 의심 스러울 정도다   이들은 막가파식의 말과 행동을   여러사람 들이 돌아가며  박근혜  자극하고 폄회하는 말로    끈임없이 박근혜를  흔들어대며  공격을  해왔다   이런 일련의 상황에  바르게 처신 해욌다고 자부하는 박근혜의  입장에선  어찌 황당하고 기막히다 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그런데 거기에 기름 붙는식 으로  이명박이가  강도론 까지 들고 나오니 박근혜도 강한 어법으로 자기 생각을 나타내지 않을수  없었을것  이다  이명박의 강도론이 어제 오늘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박근혜 역시 전에 이명박이가 강도론 들고 나올때 언제 반박 한번 한적 있든가?   따라서 이번에 나온 강도론은 전의 강도론과 때와 장소 분위기등  상황이 많이 다른것이기 때문에 박근혜도 즉각 반응한것 이였을것이다  그런데도 전후사정 접어 버리고  청와대에선 강도론은 어제오늘 처음 꺼낸것도 아니고 예전에도 사용했던 말인데  박근혜가  지나치게 반응하고 있다며 격한 반응과 함께 사과까지 요구해 댔다    이명박의 변명이 일견 일리가 있다쳐도 같은말 이라도 "어"해다르고"아"해 다르다 하지 않는가 ? 또한 같은말 이라도 때와 장소 분위기에 따라  다른법 이다  한창 이명박 측에서 여러가지 형태로 박근혜에게 공격의 날을 세우고 있는 판에 강도론은 박근혜가 볼땐 자신을 공개적 으로 폄회하고 공격 하는것 으로  받아 들일수 밖에 없을것이다     이명박의 강도론과 "저는 솔직히 생각하면 일 잘하는 사람을 밀고 싶어한다" 그리고 지원하고 싶어한다 는  말들이 다 박근혜를 대선주자로 밀고 싶지 않다는 속에있는 의중을 표출한것 이라 본다   강도론이  전파를 탓을때  나도 얼뜬 생각에 " 아, 이명박이가    박근혜를 차기 주자로  인정 하지 않겠다는걸 공식적으로 선언했네.??"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     따라서 박근혜도 마찬가지 심정이지 않겠는가?  아마 방송듣고  나처럼 생각 하지않은  사람이 과연 몆이나 될까?싶다  박근혜 입장에선 세종시 수정안을 들고나와 자신을 흔들어대고   이제와서는 국민에게 차세대 주자로 인정 안 하겠다고 이명박이가  선언을 한셈인데  차세대주자로 누구보다 우뚝서 있는 자신의 입장에선  이명박의 그런 의도가 숨어있는 행동은 강도 보다 더한 날 강도로 까지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강한 표출은 평소 이명박에 대한 의구심과    심중에 있든 생각이 강한 어조로  표출된것이 아닌가 한다    다 쓰러져 가든 한나라당을 굳건한 수권 정당으로 만들어 놓으니   숫가락만 들고와서  대통령까지 거머 쥐었으면  결국 박근혜에게 은헤를 입은거 아닌가?   그런데도 국민갈등을 첨예화 시키고 그 것도 모자라 모든 갈등의 원인을  박근혜에 전가 시키고 또한 죽이기에 몰두하며  은혜를 배반으로 갚는 이명박 정권은 파렴치가 극에 달한 정권이라 아니 할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