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원주민이 자신의 약혼녀 강간하려는 것을 막으려다…
- 기사
입력 : 2011.07.02 14:36 / 수정 : 2011.07.02 16:15
파푸아뉴기니 원주민이 프랑스인 여성을 바라보다가 짝사랑에 빠져 결혼을 꿈꿨다.
불운하게도 이 여성에게는 이미 결혼을 약속한 뉴질랜드인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 약혼남은 이 원시의 땅에 함께 와 있었다. 당연히 여성은 원주민의 청혼을 거절했다. 공격적으로 변한 원주민은 여성을 겁탈하려고 덤볐다. 약혼남은 그 순간 약혼녀를 지키려고 몸을 던졌고, 원주민이 쏜 화살 두 발에 상반신을 관통당했다.
이렇게 약혼녀를 구하고 중상을 입은 매튜 슈리히(Scheurich·28)의 스토리를 뉴질랜드헤럴드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그래픽 디자이너인 슈리히는 인류학자인 자신의 프랑스인 약혼녀를 따라 지난 3월쯤 서부 파푸아뉴기니의 한 정글에서 생활해왔다. 그의 약혼녀는 박사 학위 논문을 쓰기 위해 이 정글에서 현지 원주민들의 생활을 관찰했다.
문제는 지난달 중순 터졌다. 약혼녀가 관찰하던 원주민 중 하나가 그녀를 짝사랑하고 결혼을 꿈꾼 나머지 이런 사고를 낸 것이다.
슈리히는 겨우 급소는 피했다. 화살 한 발은 가까스로 간을 피해 박혔고, 다른 한 발도 동맥을 겨우 빗겨나갔다. 그러나 출혈이 너무 심했고, 프랑스인 약혼녀는 급히 위급 신홋불을 피워올려 함께 구조됐다.
현지 구조대는 이 커플을 급히 파푸아뉴기니 항구도시 키운가로 옮겼으며, 이들은 현지에서 자원봉사 파견을 나갔던 호주 의료진에 의해 응급구조를 받고 겨우 목숨을 건졌다.
“슈리히는 가까스로 주요 장기에 화살이 관통하는 것을 피했습니다. 그가 살아난 것은 정말 ‘기적’입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서 활동하는 가톨릭 주교는 그가 가까스로 살아날 수 있었다고 호주 언론에 전했다.
현재 이들 커플은 호주 케언즈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추가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을 1차 치료한 호주 파견 의사들은 다만 “원주민들이 이처럼 외국인을 공격하는 일은 정말 희귀한 사례”라며 “대부분의 원주민은 외국인들에 자신의 문화를 알리려고 노력하고 환대해준다”고 뉴질랜드헤럴드에 전했다.
불운하게도 이 여성에게는 이미 결혼을 약속한 뉴질랜드인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 약혼남은 이 원시의 땅에 함께 와 있었다. 당연히 여성은 원주민의 청혼을 거절했다. 공격적으로 변한 원주민은 여성을 겁탈하려고 덤볐다. 약혼남은 그 순간 약혼녀를 지키려고 몸을 던졌고, 원주민이 쏜 화살 두 발에 상반신을 관통당했다.
- ▲ 파푸아뉴기니 원주민(왼쪽·자료사진)과 매튜 슈리히(오른쪽). /출처=영국 데일리메일, 뉴질랜드헤럴드
이 언론에 따르면, 그래픽 디자이너인 슈리히는 인류학자인 자신의 프랑스인 약혼녀를 따라 지난 3월쯤 서부 파푸아뉴기니의 한 정글에서 생활해왔다. 그의 약혼녀는 박사 학위 논문을 쓰기 위해 이 정글에서 현지 원주민들의 생활을 관찰했다.
문제는 지난달 중순 터졌다. 약혼녀가 관찰하던 원주민 중 하나가 그녀를 짝사랑하고 결혼을 꿈꾼 나머지 이런 사고를 낸 것이다.
슈리히는 겨우 급소는 피했다. 화살 한 발은 가까스로 간을 피해 박혔고, 다른 한 발도 동맥을 겨우 빗겨나갔다. 그러나 출혈이 너무 심했고, 프랑스인 약혼녀는 급히 위급 신홋불을 피워올려 함께 구조됐다.
현지 구조대는 이 커플을 급히 파푸아뉴기니 항구도시 키운가로 옮겼으며, 이들은 현지에서 자원봉사 파견을 나갔던 호주 의료진에 의해 응급구조를 받고 겨우 목숨을 건졌다.
“슈리히는 가까스로 주요 장기에 화살이 관통하는 것을 피했습니다. 그가 살아난 것은 정말 ‘기적’입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서 활동하는 가톨릭 주교는 그가 가까스로 살아날 수 있었다고 호주 언론에 전했다.
현재 이들 커플은 호주 케언즈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추가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을 1차 치료한 호주 파견 의사들은 다만 “원주민들이 이처럼 외국인을 공격하는 일은 정말 희귀한 사례”라며 “대부분의 원주민은 외국인들에 자신의 문화를 알리려고 노력하고 환대해준다”고 뉴질랜드헤럴드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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