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노 / 오페라 '파우스트Opera Faust' 중
아리아 "병사들의 합창"
샤를르 구노 (Charles Francois Gounod) (1818~1893)
제4막 제3장의 남성 합창곡 "병사들의 합창"
Opera "Faust"중에서 /샤를르 구노 (Charles Francois Gounod)
(1818~1893)
오페라 `파우스트`는 독일의 세계적인 대문호 Johan Wolfgang von Goethe(1749-1832)의 동명 희곡을 바르비에와 카레 두 사람이 만든 대본에 '구노'가 작곡한 걸작품이다. 오페라 파우스트는 원작의 광범위한 내용에서 파우스트와 마르게리트의 만남과 이별을 주제로 한 제1부의 요약으로 되어있다.
총 4막 8장으로 구성되어있는 이 작품은 인간의 한없는 욕망이 얼마나 어이없는 결과를 불러 일으키며 그러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모습을 하고있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가슴아픈 사랑의 힘과 진정한 삶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명작이라 하겠다.
이 작품이 파리의 리릭 극장에서 초연됐을 때에 그 당시 파리 사람들은 비극적인 내용을 즐기지 않아 별로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그후 1869년 3월 제 5 막 처음에 무용음악을 첨가하여 파리 오페라좌에서 상연했을 때는 대단한 호평을 받았다. 그리하여 파리에서만 1919 년까지 1500회 이상을 공연했으며, 메트로플리탄에서도 1883∼1943년 사이에 268회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