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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물,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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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주한미군 철군 계획’에 항명, 유엔사 참모장 해임된 싱글러브 前 소장 별세 카터 ‘주한미군 철군 계획’에 항명, 유엔사 참모장 해임된 싱글러브 前 소장 별세 “별 몇 개와 한국인 수백만 명 목숨 바꾼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 있을까” 이철민 선임기자 입력 2022.02.01 12:23 1977년 지미 카터 미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군 정책에 정면으로 반대했다가, 당시 유엔사 참모장 직책에서 해임됐던 존 K 싱글러브(Singlaub‧싱로브) 전(前) 미 육군 소장(100)이 1월 29일 미국 테네시주 프랭클린의 자택에서 숨졌다. 1977년 카터 대통령은 당시 3만2000명에 달하는 주한 미군(지상군)을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철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자 그해 5월 싱글러브 당시 소장은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서 “미 지상군을 계획대로 철군하면, 1950년과 마찬가지로 전쟁이 일..
6.25 때 군인보다 민간인이 다섯 배 이상 죽었다“전쟁 나면 죽는 건 청년”이라고? 이재명은 전쟁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나? 6.25 때 군인보다 민간인이 다섯 배 이상 죽었다 “전쟁 나면 죽는 건 청년”이라고? 이재명은 전쟁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나? 죄형법정주의(회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사드 추가 배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사드를 중국 보복 감수하며 추가 설치하겠다는 건 무책임하다”면서 “전쟁 나면 죽는 건 청년들이다. (중략) 전작권 환수는 반대하며 선제타격 주장으로 군사적 긴장만 높이는 건 대통령 후보가 할 일이 못 된다”고 비판했다. 오늘(31일) 이재명이 페북에 언급한 내용이다. 6.25전쟁 때 남한 기준으로 국군과 유엔군 합쳐 17만5000여 명이 죽었고, 남한 민간인은 100만 명이 사망했다. 민간인이 5배 이상 죽었다. 전쟁나면 군인보다는 민간..
대통령의 비행기 대통령의 비행기 글/배진영 월간조선 이승만 대통령은 1954년 7월 25일 방미(訪美)길에 올랐다. 비행기는 헐 유엔군사령관의 전용기였다. 이승만 대통령이 일본에는 기착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알류산 열도의 에이택 해군기지와 시애틀에 잠시 기착한 것을 제외하면 40여 시간에 달하는 긴 비행이었다. 미국이 이승만 대통령을 초청한 것은 1년 전 체결된 휴전협정을 준수하라고 요구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 의회 연설 등을 통해서 ‘반공성전(反共聖戰)’을 소리높여 외쳤다. 미국 정부는 기겁을 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미국의 원조로 먹고사는 주제에 자기들을 흔들어대는 이승만 대통령에게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 대통령도 아이젠하워를 두고 “고얀 사람!”이라며 화를 냈다. 미국은 이승만 ..
♥전라도는 전라도다 !!*(꼭 읽어 보시기 바람) ♥전라도는 전라도다 !! *(꼭 읽어 보시기 바람) ★전라도 특유의 DNA 로 본 좌파 진보정권의 종말상태를 예시해 본다 ...ㅋㅋㅋ...^~^...!!!! ♥1. 高麗 태조 王建의 "訓要十條" (훈요십조) 중의 第8條. "車峴 (차령산맥) 以南 公州江[금강] 밖의 山形 (산형)지세가 모두 本州 (본주) 를 배역하여 인심 또한 그러하니 저 아랫녘*(全羅道)의 군민이 조정에 참여해 정권을 잡으면 나라를 어지럽히거나 원한을 품고 반역을 감행할 것이다. 또한 간교한 말을 하며 권세를 잡고 정사를 문란하게 해 재변을 일으킬 자가 있을 지니, 비록 양민이라도 벼슬자리에 있어 용사(用使)하지 못하게 하라" 명시 하였다. ♥2. 조선 태조 이성계의 건국 개국공신인 정도전은 그가 말한 팔도인심(八道人心) 에서 전라도의..
MZ세대까지 번졌다...‘이승만 대통령’ 소환 붐 왜 벌어질까? MZ세대까지 번졌다...‘이승만 대통령’ 소환 붐 왜 벌어질까? [송의달 LIVE] ‘정체성 위기’ 대한민국...확산하는 ‘건국 대통령 이승만’ 재조명 열기 송의달 선임기자 입력 2022.01.28 11:15 지난달 11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 기슭의 중구 퇴계로에 자리잡은 ‘이승만학당’. 주말인데도 26명이 교실 자리에 앉아 이영훈 교장(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의 ‘자유주의 vs 민족주의’ 강의를 듣고 있었다. 2021년 12월 11일 낮 서울 중구 소재 이승만학당 토요강좌 모습. 1인당 30만원의 수강료(1991년 이후 출생자 20만원)를 내는 유료 강좌이다./송의달 기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계속된 이날 강의는 ‘이승만학당 토요강좌 13기’의 네 번째 모임이었다. 코로나 확..
韓水原의 문재인 반박, 文明의 반격!文明파괴자 문재인(2) 韓水原의 문재인 반박, 文明의 반격! 文明파괴자 문재인(2) 趙甲濟 文明파괴자 문재인(2) 한수원의 정면 반박, 文明의 반격! 2022년 신년 벽두, 한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고리 원전 1호기 영구 정지’ 출범식에서 선언한 탈(脫)원전 정책의 정당성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대통령 발언을 180도 부정하는 8쪽짜리 답변서를 지난 1월4일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 측에 제출한 것이다. 한수원은 이 답변서에서 “원전 운영에 있어 최우선의 핵심 가치는 언제나 안전” “제아무리 값싸고 편리해도 안전하지 않다면 운영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국내에서 운영되는 원전은 안전하다”고 했다. “국내 원전이 40년 넘는 세월 동안 한 차례 사고도 없이 운영된 것은 안전에 대한 믿음·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인보길 칼럼] 오늘의 흑역사- 김구가 스탈린 편에 붙은 날...건국전야 '망국의 친북세력' 탄생 이야기 [인보길 칼럼] 오늘의 흑역사- 김구가 스탈린 편에 붙은 날...건국전야 '망국의 친북세력' 탄생 이야기 스탈린 "김구를 이용하라" 지령...대한민국 건국 방해소련이 유엔감시 남북한총선을 거부하자 김구도 동조대선에 개입하는 북한을 막을 힘은 국민 손에 달렸다 칼럼 추천뉴스 대장동 개발사업언론중재법 논란뉴데일리 여론조사건국대통령 이승만특종 0 인보길 기자 입력 2022-01-26 17:24 | 수정 2022-01-26 17:46 ▲ 소련이 유엔한국위원단의 입북을 거부한 기사ⓒ조선DB ●오늘의 흑역사 김구가 스탈린 편에 붙은 날 1월26일(1948) ---건국전야 ‘망국의 친북세력’ 탄생 이야기--- 참으로 피곤한 싸움이다. 건국이래 70여년간 대한민국을 넘어뜨리려는 ‘反대한민국 친북세력’의 공세, 그 출발..
조선 왕비 평균수명 51세… 후궁이 5~6년 오래 살았다 조선 왕비 평균수명 51세… 후궁이 5~6년 오래 살았다 유석재 기자 입력 2022.01.26 03:00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최한 조선 왕비 간택 재현행사의 한 장면./조선일보 DB 조선시대 왕비(중전)의 평균수명은 51세였으며, 후궁보다 수명이 5~6년 짧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선시대사 연구자인 이미선 한국학중앙연구원 전통한국연구소 연구교수는 최근 학술지 ‘한국사연구’ 195집에 실린 논문 ‘조선시대 왕실 여성의 사인(死因) 유형과 임종 장소 변화’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이 박사는 태조부터 순종에 이르는 비(妃) 46명과 수명이 파악되는 후궁 48명을 비교한 결과, 왕실 평균수명이 세는 나이 기준 왕비 51.08세, 후궁 56.6세로 양반가 여성 평균수명인 45.3세보다는 길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