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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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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물로 밥 지었더니… ‘의외의’ 효과 녹차 물로 밥 지었더니… ‘의외의’ 효과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3.08 07:30 밥을 지을 때 녹차를 넣으면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성분이 늘어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밥을 지을 때 녹차 물을 넣으면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 증가할 수 있다. 활성산소는 노화의 ‘주범’으로, 정상 세포의 DNA, 단백질, 지방 등과 결합해 신체 노화를 촉진시킨다. 녹차 물 외에도 비트, 우엉 등을 넣어서 밥을 지어먹을 경우, 이 같은 활성산소가 제거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밥을 지을 때 넣으면 좋은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 녹차 녹차 물을 넣어서 밥을 지으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이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성분이 증가한다. 폴리페놀은 단백질과 결합해 항균·항암 기능을..
“킴 카다시안처럼 될래” 美 여성들이 목숨걸고 한다는 이 수술 “킴 카다시안처럼 될래” 美 여성들이 목숨걸고 한다는 이 수술 엉덩이 확대 ‘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 수술 폭증 개미 허리에 풍만한 엉덩이, ‘21세기 대세 몸매’로 소셜미디어로 왜곡된 이미지 선망, 터키-남미 원정 수술도 엉덩이 하대정맥, 심장에 직결... 성형술 중 치사율 최고 뉴욕=정시행 특파원 입력 2022.01.31 07:00 '모래시계 몸매' 열풍을 몰고 온 미국 방송인 킴 카다시안(41)이 지난 2019년 뉴욕 메트 갈라쇼에 참석한 모습. /코스모폴리탄 미국에서 10~30대 여성들이 풍만한 ‘모래시계형 몸매’를 갖기 위해 엉덩이를 확대하는 성형 수술에 뛰어들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소셜미디어로 확산된 비현실적 몸매를 갖기 위해 수술을 감행하는 젊은 여성들의 정신 건강은 물론 생명까..
“제로콜라, 당뇨 상관없다”던 심평원, 1년 만에 “관련 있다”... 당뇨인 날벼락 “제로콜라, 당뇨 상관없다”던 심평원, 1년 만에 “관련 있다”... 당뇨인 날벼락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1.11 09:05 “제로콜라는 당뇨와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네 맞습니다”. 2020년 1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대한당뇨병학회의 답변은 이랬다. 심평원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로콜라가 혈당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당뇨병 환자들이 자유롭게 마셔도 되는 음료라고 했다. 높은 칼로리 때문에 콜라를 멀리했던 당뇨병 환자들은 환호했다. 다이어트·건강·당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평원 블로그에서 봤는데 제로콜라 상관없대요”, “안심하고 마셔야겠다“ “, 당뇨병 환자 제로콜라 마셔도 된대요”라는 글이 쏟아졌다. "제로콜라는 당뇨와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질문..
“은퇴하고 집 줄여도… 부부에겐 각방 필요하다” “은퇴하고 집 줄여도… 부부에겐 각방 필요하다” 배우자와 행복한 노후 보내려면① 이경은 기자 입력 2021.11.19 09:24 “나중에 닥치면 생각해 보지...” 은퇴 후 생활비 걱정은 많이 하면서도, 주거 형태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보유 주택은 어떻게 할 것인지, 자녀들과 함께 거주할 것인지, 지방으로 이사갈 것인지, 해외에 가서 살 것인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지만 결정은 뒤로 미루기 일쑤다. 하지만 인생 100세 시대에는 노후 생활비 만큼이나 주거 형태도 중요하다. 강창희 트러스톤운용 연금포럼 대표는 “노년에도 대형의 고층 아파트가 바람직한 주거 형태인지는 한 번쯤 냉정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선진국 노년층은 66㎡(약 20평) 안팎 소형이면서 쇼핑, 의료,..
[아무튼, 주말] 샤인머스캣으로 백김치를? 나는 콜라비로 깍두기 담근다 [아무튼, 주말] 샤인머스캣으로 백김치를? 나는 콜라비로 깍두기 담근다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 전국 고수들의 김치 백태 신명화씨가 담근 ‘콜라비 김치’(가운데)와 황미선씨의 ‘샤인머스켓 쌀누룩 요거트 백김치’(오른쪽), 최은임씨의 ‘전복 홍갓 물김치’. 지난달 29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김치 고수 18명이 특별한 재료를 사용한 창조적인 김치로 치열하게 경쟁했다./장은주 영상미디어 객원기자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입력 2021.11.06 03:00 김치는 배추와 무로만 담근다고 여겼다면 여기, 고수들이 담근 김치를 맛봐야 한다. 지난달 29일 광주광역시 세계김치연구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는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김치가 있었나, 감탄하게 한 현장이었..
변기 물 내릴 때 '이것' 잊으면… 공기 중 세균 둥둥 변기 물 내릴 때 '이것' 잊으면… 공기 중 세균 둥둥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김서희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1.11.05 15:18 변기 물을 내린 후 뚜껑을 닫지 않으면, 오염된 물방울이 공기 중에 떠다녀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이 공중 화장실 전염병 전파 위험과 관련된 38개의 연구를 비교·분석한 결과, 공중 화장실에서 코로나19 외에도 다른 여러 질병(장, 피부, 토양 박테리아와 호흡기 바이러스)의 전파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공중 화장실에 비치된 핸드 드라이어는 세균을 최대 3m까지, 그리고 변기는 1.5m까지 퍼뜨릴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따라서, 변기 물을 내릴 때는 반드시 뚜껑을 닫아 변기 ..
■나무젓가락이 이 정도인 줄은... ■나무젓가락이 이 정도인 줄은... 나무젓가락 안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설마 이 정도인 줄은 정말 상상을 못했네요! 다들 산에 갈 때 집에서 젓가락 잘 챙겨서 갑시다! ■독극물 덩어리 나무 젓가락 나무 젓가락은 컵라면, 자장면, 짬뽕 등을 먹을 때의 필수품(?)일 뿐 아니라 아이들이 무심코 씹고 빨며 우리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물건이다. 거의 전량 중국에서 수입되는 나무 젓가락의 순백색 살결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얼마전 TV '불만제로'에서 나무젓가락의 안전성을 실험해 보았다. 그 실태는 엄청났다. 그 심각성을 우리 카톡방 친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알려주고자 한다. 중국의 나무젓가락 생산 공장에서는 표백제와 곰팡이 방지제로 공업용 과산화수소수, 아황산수소나트륨, 수산화나트륨(양잿물)을 사용하고 광..
구강암 환자 10명 중 9명이 먹었다는 ‘이 열매’ 뭐길래… 구강암 환자 10명 중 9명이 먹었다는 ‘이 열매’ 뭐길래… 문지연 기자 입력 2021.10.09 15:51 빈랑 열매 씹기를 금지한다는 중국 현지 포스터. 오른쪽은 빈랑 나무 열매. /바이두, 픽사베이 구강암 환자 90%가 복용했다는 열매의 정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 열매를 섭취 시 나타날 건강상 부작용을 우려해 모든 매체에서의 광고를 금지하기도 했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열매의 정체는 빈랑나무 열매다. 빈랑 열매는 중국 전통 한약재 중 하나로, 냉증을 앓거나 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이 복용해왔다.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는 껌을 씹듯 빈랑 열매를 씹는 문화도 있다. 열매를 먹으면 입안이 온통 빨갛게 변하는데, 이 모습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 중독을 일으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