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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의 폭우 대응 연일 비판...與 “제2의 광우병 사태 꿈꾸나” 민주, 尹의 폭우 대응 연일 비판...與 “제2의 광우병 사태 꿈꾸나” “민주당, 수해를 정쟁에 이용” 김승현 기자 입력 2022.08.10 15:35 국민의힘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수해 대처를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재난 상황에 정쟁과 정치공세는 결단코 있을 수 없다”며 “지금은 여야가 ‘정쟁’이 아니라 함께 힘을 모아 국가적 재난을 극복할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할 때”라고 했다. 권성동(왼쪽 두번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수해대책점검 긴급 당·정 협의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폭우로 가족과 생계의 터전을 잃은 국민 앞에 정치공세는 정치의 기본도, 바른 길도 아니다”라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윤 대통령..
박원순 때 중단된 ‘강남 빗물터널’ 다시 뚫는다... 尹 “건설 검토하라” 박원순 때 중단된 ‘강남 빗물터널’ 다시 뚫는다... 尹 “건설 검토하라” “수해 국민께 죄송한 마음” 첫 사과 김은중 기자 입력 2022.08.10 16:04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집중호우로 옹벽이 무너진 서울 동작구 극동아파트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2011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했지만 후임 박원순 시장 때 중단·축소된 ‘대심도 빗물터널’ 건설을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2011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했지만 후임 박원순 시장 때 중단·축소된 ‘대심도 빗물터널’..
의원직 상실 위기 최강욱… 통지서 송달 못해 대법심리 지연 의원직 상실 위기 최강욱… 통지서 송달 못해 대법심리 지연 조국 아들 허위인턴확인서 발급 혐의 사건 김정환 기자 입력 2022.08.10 11:33 민주당 최강욱 의원/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 허위 인턴확인서’ 사건으로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에 대한 대법원 심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최 의원에게 형사 사건 통지서를 전달하려 했지만, ‘폐문부재’로 통지서가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 의원은 이 사건으로 1·2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의원직 상실 기준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때이다. 집행유예 포함 금고형 이상의 형을 확정받을 경우에도 의원직이 상실된다. 대법원은 지난 6월 24일과 7월..
국민연금, 이대로면 70년뒤 2경2650조 적자… “文정부가 숨긴 실상 드러나” 국민연금, 이대로면 70년뒤 2경2650조 적자… “文정부가 숨긴 실상 드러나” 보건사회硏 “2056년에 기금고갈” 선정민 기자 입력 2022.08.10 03:00 국민연금을 개혁 없이 지금 상태로 방치하면 70년 뒤 장기 누적 적자가 2경2650조원에 이를 것이란 추계가 나왔다. 작년 우리나라 GDP(국내총생산·2071조원)의 11배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다. 재정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에서 숨겨뒀던 국민연금 부실화의 실상이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세대를 위한 연금개혁 민·당·정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8.9 [국회사진기자단] 국책연구기관인 보건사회연구원 윤석명 연구위원은 9일 “올해(2022년) 기준으로 국민연금 재정을 새롭게 추계..
빗물터널 백지화, 강남 물난리 키웠다 빗물터널 백지화, 강남 물난리 키웠다 김윤주 기자 장근욱 기자 입력 2022.08.10 03:00 아수라장 된 강남도로 - 9일 오전 서울 강남역 근처 도로에 전날 밤 시민들이 세워놓고 간 승용차 등 차량 수십 대가 뒤엉켜 있다. 지난 8일 밤 시간당 100㎜ 이상 내린 비 때문에 도로 곳곳에서 물이 차오르자 운전자들이 차량을 벗어나 대피한 것이다. /고운호 기자 지난 8일부터 수도권 등 중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暴雨)는 9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사망 9명, 실종 6명, 부상 9명의 피해를 냈다. 전국에서 주택이나 상가 741동이 물에 잠겼고, 산사태가 11건 발생했다. 특히 8일 밤부터 이틀간 서울을 강타한 폭우는 기상청 관측 사상 최고 수준이었다. 하지만 피해는 자치구별로 달랐다. 한 달 내릴 비(강..
윤석열 정권도 박근혜의 길로 가는가. 윤석열 정권도 박근혜의 길로 가는가. 박근혜 정권 초창기에 윤창중 대변인이 미국 방문 중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다. 이 사건은 나라를 발칵 뒤집었고, 이때 당시 자유논객연합 부회장이던 정재학은 이런 칼럼을 기고했다. '윤창중은 음모에 걸린 것 같다'. 이 사건은 나중에 무혐의로 밝혀졌지만, 박근혜 정권은 데미지를 입고 출범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한편으로 이 사건은 박근혜 정권의 암울한 미래를 예고하는 사건이기도 했다. 나는 이 사건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박근혜 정권이 '전라도의 덫'에 걸렸다고 표현했다. 당시 권력의 내부에서 윤창중과 갈등을 빚던 세력이 청와대의 이정현과 이남기였다. 두 사람은 광주 살레시오 고교 동문이었다. 성추행을 당했다는 인턴의 부모도 전라도 출신이라는 소식이 있었다. 그리고 박근..
권성동·이준석 같은 내부 기회주의자들과 결별 하라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권성동·이준석 같은 내부 기회주의자들과 결별 하라 이들은 퇴임을 한 문재인의 사후안전을 돕는 방식으로, 좌익이 다시 집권할 때에 대비한 보험을 들려 한다. 이들이 협치니 통합이니 하며 윤석열에게 좌파적폐 수사를 하지 말라고 역설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금은 어느 때인가? 권성동 이준석 등이 대표 하는 국민의힘 내부 기회 주의자들과 결별 해야 할 때다. 윤석열은 선택해야한다. 그들에게 먹히느냐, 아니면 전사적 자유 리더 윤석열의 길을 가느냐의 갈림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기 세력이 없이 정계에 입문 했다. 그는 국민의힘 내부 기회 주의자들과 타협할 수밖에 없었다. 이준석을 껴안고 권성동을 실권자로 앉혔다. 국민의 힘 기회주의자 들은 처음엔 윤석..
서욱이 알박기 한 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몰랐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