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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3불 1한’ 주장에… 대통령실 “사드는 북핵 맞설 자위적 수단” 중국의 ‘3불 1한’ 주장에… 대통령실 “사드는 북핵 맞설 자위적 수단” 美 정부도 “중국 부적절” 주장 김은중 기자 입력 2022.08.11 13:45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 기지 모습. /뉴스1 대통령실은 11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설 자위적 방어수단”이라고 했다. 중국이 사드의 운용 제한까지 포함하는 이른바 ‘3불(不) 1한’까지 언급해 내정 간섭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드가 ‘안보 주권’ 사안임을 확인한 것이다. 미 국무부도 “한국 방어수단을 포기하라는 압박은 부적절하다”고 했다. 중국의 사드 운용 제한 주장에 맞서 한미가 공조에 나선 모양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어제 중국에서 한국이 3불 1한을 선서했다는 식으..
대통령실 “사드, 이번달 완전 정상화… 결코 中과 협의 대상 아냐” 대통령실 “사드, 이번달 완전 정상화… 결코 中과 협의 대상 아냐” “文정부서 ‘사드 3불’ 인수인계 없었다” 김은중 기자 입력 2022.08.11 14:52 경북 성주에 있는 사드 기지 모습. /뉴스1 대통령실은 11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설 자위적 방어수단”이라며 “결코 중국과의 협의 대상이 아니고, 8월 정도면 기지가 완전히 정상화 될 것”이라고 했다. 중국이 사드의 운용 제한까지 포함하는 이른바 ‘3불(不) 1한’까지 언급해 내정 간섭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드가 중국이 가타부타 할 수 없는 ‘안보 주권’ 사안임을 확인한 것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사드는 북한 핵·미사일로부터 우리 국민의 안전·생명·재산을 지키기 ..
한덕수 “전화 지휘? 尹 자택, 靑벙커 수준 통신수단 갖춰져 있다” 한덕수 “전화 지휘? 尹 자택, 靑벙커 수준 통신수단 갖춰져 있다”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8.11 10:36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기록적인 폭우에도 퇴근해 서초동 자택에서 관련 보고를 받은 것과 관련 “(대통령 자택은 이미 관련 시설을 갖춰서) 청와대 지하벙커 수준이라고 봐도 된다”라고 했다. 한덕수 총리는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폭우 대처와 관련 “우리 정부가 피해도 적고 걱정을 덜 끼치도록 했어야 되는데 그런 점에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청와대가 필요하다는) 그런 비판은 현실적으로는..
한·중 외교장관 회담날… 尹대통령은 한미연합사령관 만났다 한·중 외교장관 회담날… 尹대통령은 한미연합사령관 만났다 김은중 기자 입력 2022.08.11 10:23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22일 오후 오산 미 공군기지 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방문해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왼쪽), 최성천 공군작전사령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 날이다. 윤 대통령은 한미연합훈련과 실기동 훈련의 중요성 등에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대통령실에서 라캐머라 사령관을 초청해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약 1시간 30분 동안..
文정부는 약속 안했다는데… 中 “한국, 사드운용 제한도 선서했다” 文정부는 약속 안했다는데… 中 “한국, 사드운용 제한도 선서했다” 외교장관 회담 하루만에 中정부 ‘3不 1限’까지 주장 이용수 기자 베이징=박수찬 특파원 입력 2022.08.11 03:00 중국 외교부가 10일 주한 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와 관련, “한국 정부가 대외적으로 ‘3불(不)·1한(限)’ 정책을 선서했다”고 주장했다. 한중 외교장관도 전날 사드 문제로 신경전을 벌였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뉴스1 ‘3불’은 문재인 정부 초반인 2017년 10월 강경화 당시 외교부 장관이 국회에서 사드에 대해 밝힌 입장으로, ‘미국 MD(미사일 방어) 참여, 사드 추가 배치, 한·미·일 군사 동맹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문재인 정부는 “3..
尹·吳도 재추진 밝혔다, 100년 폭우 견딜 무기로 찍은 이 빗물터널 尹·吳도 재추진 밝혔다, 100년 폭우 견딜 무기로 찍은 이 빗물터널 서울, 이대로면 매년 물난리... 전문가들 “대심도 빗물터널 짓는게 근본 대책” 최종석 기자 박상현 기자 장근욱 기자 입력 2022.08.11 03:00 지난 10년간 한반도 기후는 눈에 띄게 바뀌었는데 서울시 배수 시스템은 여전히 10년 전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장마철마다 침수 피해를 봤지만 장기적인 안목의 대규모 시설 투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폭우로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한 2011년 당시 서울 강남 지역의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72㎜였다. 하지만 지난 8~9일 강남 일대에 내린 비는 시간당 최대 116㎜였다. 관측 이래 최고 기록이자 10년 전보다 1.6배로 늘어난 것이다. 서울시가 2020년 5월 완공한‘대심도 빗물터널’인 양천..
긴급! 오세훈 방금 충격 발표! (진성호의 직설)
[송국건의 혼술] (속보)이준석 가처분 심리 17일 확정, “제 발등 찍었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