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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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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75%, 백신도 없다”…인도 흔드는 전염병 ‘니파’ “치사율 75%, 백신도 없다”…인도 흔드는 전염병 ‘니파’ 문지연 기자 입력 2021.09.09 09:44 지난 5일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코지코드에서 방역복을 입은 인부들이 뇌염을 유발하는 전염병 니파 바이러스로 사망한 모하메드 하심(12)의 시신을 화장하기 위해 이송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인도에서 치사율이 최대 75%에 달하는 치명적인 전염병 ‘니파 바이러스’(Nipah Virus) 감염 사망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7일(현지 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 더힌두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 남부 케랄라주에서 니파 바이러스 감염 판정을 받은 12세 소년 모하메드 하심이 숨졌다. 병원에 입원한 지 일주일 만이다. 당국은 하심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251명의 샘플을 채취해 정밀 검사..
“확진 후 화이자·모더나 접종, 코로나·사스 슈퍼 면역자 나왔다” “확진 후 화이자·모더나 접종, 코로나·사스 슈퍼 면역자 나왔다” 김태주 기자 입력 2021.09.09 10:54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mRNA 계열의 백신 접종을 마친 이들 중 일부가 ‘슈퍼 면역자’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화이자 백신/연합 7일(현지시간) 미국 NPR 방송에 따르면, 미국 록펠러대학 연구진은 지난달 이같은 내용의 연구를 온라인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코로나에 자연 감염됐다가 올해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계열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서 코로나 변이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증후군) 계열의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항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코로나 감염 후 mRNA 백신을 맞은 14명의 혈장 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이들은 델타 변이를 비롯한 코로나 변종 바이..
간첩선 잡던 '포항함' 최신예 호위함으로 화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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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독침’ SLBM 개발, 마지막 비행시험만 남았다 한국군 ‘독침’ SLBM 개발, 마지막 비행시험만 남았다 수중사출 실험 성공... 내주 시험 성공땐 세계 8번째 보유국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1.09.07 18:46 군 당국이 최근 첫 국산 3000t급 잠수함(장보고3급)인 도산안창호함에서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수중사출(射出) 시험에 성공, 마지막 비행시험 단계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이 다음주쯤 이뤄질 SLBM 비행시험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북한에 이어 세계 8번째 SLBM 개발 성공국이 된다. SLBM은 수중의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탄도미사일로 적에게 탐지되지 않고 기습적인 발사가 가능해 일종의 ‘독침 전략무기’로 꼽힌다. ◇첫 국산 3000t급 잠수함에서 이달초 SLBM 수중 사출시험 성공 정부 소식통은 7일 “..
주한미군 JLTV 배치! 최강 전술차량 부산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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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나무' 바오바브, 카카오 뛰어넘는 아프리카 농작물 되나 '불멸의 나무' 바오바브, 카카오 뛰어넘는 아프리카 농작물 되나 조홍섭 입력 2021. 09. 06. 16:56 수정 2021. 09. 06. 17:16 댓글 50개 [애니멀피플] "카카오보다 중요"..종자처리와 접목으로 27살 개화 나이를 2살로 단축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바오바브나무에 코끼리가 축축한 나무껍질을 먹으러 접근하고 있다. 이 나무는 건조지대의 거대한 물 저장고 구실을 한다. 레프리난드 레우스,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생 택쥐베리의 ‘어린 왕자’는 작은 행성이 거대한 바오바브나무 뿌리로 으깨질 것을 걱정한다. 거대하고 오래 사는 신비로운 나무인 바오바브나무를 작은 재배종으로 만들려는 시도가 아프리카에서 이뤄지고 있다. 서구에선 이국적인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나무이지만 아프리카에서는 먹고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