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착각하기 십상인 '초정밀 초상화'가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주 BBC 영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관람객들을 혼란에 빠트린 이는 체코 출신의 화가인 얀 미쿨카. 그는 5개월 동안에 걸쳐 친구의 얼굴을 화폭에 담았다. 머리카락 한 가닥 한 가닥, 이마의 옅은 주름, 턱과 코 입술 주위의 음영 등 마치 살아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는 듯한 작품이라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사진이 아닌 물감을 통해 정밀한 초상화를 그린 얀의 작품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초상화 전시회에 출품되었고, '초정밀 기법'으로 인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전시회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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