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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10.16 14:31 / 수정 : 2011.10.16 14:33
- ▲ 출처=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캡처
최근 유포된 사진에는 두바이를 출발해 홍콩으로 돌아오는 에어버스사의 A340 조종실에서 조종사가 의자를 뒤로 젖힌 채 팔짱을 끼고 잠을 자는 모습이 찍혀 있다. 사진을 처음 게시한 사람은 자신이 캐세이퍼시픽 직원이라고 주장하고 사진은 지난 8월 1만1000m 상공에서 촬영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캐세이퍼시픽 측은 조종사가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잠을 청하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회사는 조종사들의 주의력 향상을 위해 두 명의 조종사 중 한명은 필요할 경우 최장 40분을 넘기지 않는 한도 내에서 낮잠 등 휴식을 취할 수 있고, 그동안 다른 한명이 항공기 시스템을 지켜보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사진의 게시자는 캐세이퍼시픽 조종사들이 빡빡한 비행스케줄로 인해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며 자신은 가족들이 야간에 캐세이퍼시픽 항공기를 타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반박해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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