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2.02 21:53 | 수정 : 2012.12.02 22:22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11월 27일) 첫 주를 넘긴 시점에서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가 2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46%의 응답자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37.8% 응답자가 문재인 후보를 선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8.2% 포인트로 박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 앞섰다.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SBS 설문조사를 진행했던 TNS 코리아 이찬복 본부장은 “박근혜 후보 지지층이 보수 성향층을 중심으로 결집하고 있는데 반해, 안철수 전 후보의 침묵 속에 문재인 후보는 안 전 후보의 지지층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겨레 신문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맡겨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라는 질문에 박근혜 후보가 44.9%, 문재인 후보가 40.9%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4% 포인트로 오차범위 이내로 줄어들어 다른 조사들과는 반대 추세를 보였다.
SBS가 2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46%의 응답자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37.8% 응답자가 문재인 후보를 선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8.2% 포인트로 박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 앞섰다.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SBS 설문조사를 진행했던 TNS 코리아 이찬복 본부장은 “박근혜 후보 지지층이 보수 성향층을 중심으로 결집하고 있는데 반해, 안철수 전 후보의 침묵 속에 문재인 후보는 안 전 후보의 지지층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겨레 신문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맡겨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라는 질문에 박근혜 후보가 44.9%, 문재인 후보가 40.9%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4% 포인트로 오차범위 이내로 줄어들어 다른 조사들과는 반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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