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168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병원검진에 빠지지 않는 CT와 MRI… 차이는? 병원검진에 빠지지 않는 CT와 MRI… 차이는?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5.14 06:00 좋아요 1 폐소공포증이 있다면 CT·MRI 촬영 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CT·MRI, 원리부터 다르다 CT와 MRI는 모두 영상 촬영을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의료기기이지만, 원리와 사용 목적이 다르다.MRI는 강한 자기장을 발생시켜 인체의 단층 영상을 촬영하는 장치다. 가로 단면만 확인할 수 있는 CT와 달리, 가로·세로 단면과 정면 단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주로 근육, 인대와 신경(뇌질환, 디스크) 등의 병변을 검사할 때 사용한다. 검사시간은 약 30~50분으로 긴 편이다.식약처는 " CT는 X선 촬영보다 높은 선량의 방사선을 이용하므로 과거의 CT 촬영 이력을 의료진에게 .. 뇌졸중 경고? '이 증상' 잠깐 나타나도 방치 말아야 뇌졸중 경고? '이 증상' 잠깐 나타나도 방치 말아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5.13 22:30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5/13/2021051301820.html 좋아요 3 클립아트코리아◇24시간 이내 증상 호전, 간과는 안 돼 미니 뇌졸중은 일과성 허혈 발작을 뜻한다. 뇌혈관의 혈류 장애로 생긴 국소 신경학적 결손으로 발생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는 현상이다.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기는 하지만 실제로 MRI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환자 절반이 뇌경색 병터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 뇌졸중이라는 용어는 허혈 괴사를 의미하는 뇌경색과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일반적인 뇌졸중과 증상 동일 경동맥에 미니 .. [밀당365] 더 무섭고, 더 오래간다... 2030을 위한 당뇨 대처법 [밀당365] 더 무섭고, 더 오래간다... 2030을 위한 당뇨 대처법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5.12 09:00 중년의 질병으로 여겨지던 당뇨병, 이제는 20~30대가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환자 증가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합병증 관리도 더 어렵습니다. 쉽게 생각하다간 평생 큰 고생합니다. 2030을 위한 당뇨 대처법 정리합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20~30대 당뇨 환자 급증하고 있습니다. 2.합병증 위험 크지만, ‘완치’ 가능성도 높습니다. 청년 환자 증가 많은데… 합병증 어떡하나 20~30대 당뇨 환자의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대 당뇨병 환자는 2015년 1만9781명에서 2019년 2만9949명으로 5년새 51.4% 증가했습니.. 나이 들수록 코털만 굵고 길어지는 이유 나이 들수록 코털만 굵고 길어지는 이유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5.12 20:00 나이가 들면 테스토스테론이 특정 효소와 결합해, 코, 턱에 털과 수염이 나도록 유도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남성의 머리카락은 나이가 들수록 굵기가 가늘어지고 모근의 힘이 약해지면서 잘 빠지게 된다. 반면, 코털은 점점 더 굵고 길어진다. 같은 털인데 왜 코털은 머리카락과 반대 양상을 보일까.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은 털의 뿌리를 둘러싼 모낭세포에 ‘털 생성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 테스토스테론이 특정 효소(5알파 환원효소)와 결합해 발생하는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양이 늘어나는데, DHT가 몸의 신호 체계를 교란해 머리에서는 탈모를 유발하고 코, 턱 .. '침묵의 장기' 간, 간염 의심해야 하는 증상은? '침묵의 장기' 간, 간염 의심해야 하는 증상은?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5.13 06:30 심한 피로가 느껴지거나 갑자기 술이 약해졌다면 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간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60%가 아무런 증상이 없을 정도로 간은 심각한 손상이 생기기 전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침묵의 장기다. 특히 간염은 제때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대한간학회와 함께 간염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을 알아보자. ◇간염, 왜 생길까? 현재 알려진 간염은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 등 총 3종이다. A형 간염은 주로 대변-구강 경로로 직접 감염되며, A형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A형간염 환자와의 접촉으로도 감염된다. .. 이가 누런 진짜 이유… 음식 아닌 '이것' 때문 이가 누런 진짜 이유… 음식 아닌 '이것' 때문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5.12 22:00 클립아트코리아 누렇게 변색된 치아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 많다. 치아 색은 보통 하얗지만 사람에 따라 노랗거나 까만 경우도 있다. 치아 색이 변하는 이유는 뭘까? ◇'상아질' 두꺼운 게 원인일 수도 치아는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된다. 바깥은 희고 투명한 '법랑질'이고 안쪽은 연노랑 빛의 '상아질'이다. 치아 색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에 따라 달라진다. 노란빛의 상아질이 두꺼울수록 치아는 노랗게 보이고 하얀색의 법랑질이 두꺼우면 치아가 하얗게 보인다. 유전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누런 이를 갖는 경우는 상아질이 두꺼운 경우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치아가 누렇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노인성 변색치아.. [질병백과 TV] 만성질환자가 잇몸병을 빠르게 치료해야 하는 이유 [질병백과 TV] 만성질환자가 잇몸병을 빠르게 치료해야 하는 이유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21.05.07 14:48 '헬스조선 질병백과' 이번 주제는 '치주질환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크림치과 김정란 원장이 치주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치주질환(잇몸병)은 구강 상태에만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입속에 있는 세균은 혈관을 따라 이동하며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컨대 치주질환은 치매, 뇌졸중, 협심증, 관상동맥 등 주요 심혈관질환 유병률을 높인다. 특히 치주질환은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고, 당뇨병이 있으면 치주질환이 잘 생기는 등 연관성이 있어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다. 김정란 원장은 건강 관리를 위한 올바른 치주 관리법을 함께 소개한다. 좋아요 3 [질병백과 .. 나만 추운 거야? 5월에도 전기장판 켜는 사람들 나만 추운 거야? 5월에도 전기장판 켜는 사람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5.09 22:00 비정상적인 추위는 근육 부족 때문일 수도 있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 냉증 같은 질병일 수도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직장인 김모씨(40)는 5월이 지난 요즘에도 전기 장판을 켜고 잔다. 외출할 때는 경량 패딩을 입는다. 주변에서 놀라지만 김씨는 "추운 걸 어쩌냐"고 말한다. 최근 그는 "몸이 허한 건 아닌지 해서 한약이라도 지어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씨처럼 5월, 아니 한여름에도 춥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기장판을 켜고 자고, 몸에 핫팩을 붙이고 생활한다. 이들은 왜 맨날 춥다고 하는 것일까?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일단, 질병부터 생각해본다면, 가장 의심할 수 있는 것은 갑상선 기능 저하..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