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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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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쯤 왔을까? 1. 어디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겨울을 느낄 때쯤 또 봄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 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 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 (異稱)별 별칭 (別稱)별 인..
​?늙어서도 행복하게 잘 사는 법​ ​?늙어서도 행복하게 잘 사는 법​ ​ 늙어서도 돈이 부족하여도, 부자가 아니어도, 인생에서 행복을 잃지않고 살아갈려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비법이 몇가지 있다. ​ ?"첫번째 " 분노를 참아야 한다 . 사람 나이 칠십세가 넘으면 버럭 버럭 화를 내는건, 건강에 백해 무익하기 때문이다. ​ 어느 한 의학 저널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화를 자주 내고 분쟁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수명이 짧아진다고 한다. ​ 또한 늙어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나이를 먹을수록 곱게 익어간다는 소리를 들어야 친구들이나 지인들로부터 대접을 받는다. ​ ?"두번째 " 만족해야 한다. 칠십대가 되면 이제는 없는 것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며 살..
♡ 얀테의 법칙 ( Jante Law ) ♡ 얀테의 법칙 ( Jante Law ) UN이 발표하는 인류행복지수에서 세계 200여개 국가 중 해마다 상위권에 올라가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인데 그 중 동화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는 덴마크는 언제나 세계에서 가장 국민이 행복한 나라 중 한 나라로 손꼽힙니다. 그 이유가 뭘까? 그들의 문화에는 ‘얀테의 법칙’(Jante Law)이란 게 있습니다. 덴마크가 이상적인 복지와 바람직한 교육 시스템을 갖고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국민 행복의 토대에는 ‘얀테의 법칙(Jante Law)’이라는 것이 절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얀테의 법칙’은 덴마크의 작가가 쓴 소설에 나오는 10개조의 규칙입니다. 첫째 스스로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둘째, 내가..
조광조 어머니의 교훈 조광조 어머니의 교훈 조광조는 어려서 서당에 다닐 때 남곤이라는 사람과 가장 가까이 지냈다. 둘은 누가 공부를 더 잘하는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성적이 뛰어나고 우정 또한 깊었다. 남곤이 조광조보다 나이가 많았지만 둘은 격의 없이 친구처럼 지냈다. 어느 날 두 친구는 산으로 놀러가게 됐다. 길에는 그들처럼 놀러가는 사람들이 많았고, 예쁜 여자들도 많았다. 조광조는 마음을 쓰지 않으려 해도 자꾸 처녀들에게 관심이 가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정신이 아찔했다. 그런데 친구인 남곤은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의연하기만 했다. 심한 부끄러움을 느낀 조광조는 어머니께 돌아와서 자신의 수양이 덜 되었다고 고백 하면서, 여성 앞에서 얼음장처럼 차가운 남곤을 부러워했다. 그러나 조광조의 어머니는 그 말을 듣고 말했다...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행복 나눔이 2021. 2. 17. 20:20 댓글수43 Let Me Grow Lovely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Let me grow lovely, growing old So many fine things do: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게 하소서 해야 할 좋은 일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Laces, and ivory, and gold, And silks need not be new; 레이스와 상아와 황금, 그리고 비단도 꼭 새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And there is healing in old trees, Old streets a glamour hold; 오래 된 나무에 치유력이 있고 오래 된 거리에 영화가 깃들 듯이 Why may not I, as well as..
* 매년 6월이 오면 가슴시리게 적셔오는 한편의 시가 떠오른다. * 매년 6월이 오면 가슴시리게 적셔오는 한편의 시가 떠오른다. ♡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 산 옆 외따른 골짜기에 혼자 누워있는 국군을 본다. 아무 말 아무 움직임 없이 하늘을 향해 눈을 감은 국군을 본다. 누런 유니폼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의 표지 그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소위였고나! 가슴에선 아직도 더운 피가 뿜어 나온다. 장미 냄새보다 더 짙은 피의 향기여! 엎드려 그 죽음을 통곡하며 나는 듣노라! 그대가 주고간 마지막 말을~ 나는 죽었노라, 스물 다섯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 아들로 나는 숨을 마쳤노라. 질식하는 구름과 바람이 미쳐 날뛰는 조국의 산맥을 지키다가 드디어 드디어 나는 숨지었노라. 내 손에 범치 못할 총자루 내머리엔 깨지지 않을 철모가 씌워져 원수와 싸우기에 한 번도 비겁하지 않았노라...
★ 人生 ★ ★ 人生 ★ 人生을 되돌아 보니 돌아 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 버렸고 人生을 되돌리기는 너무나 안타깝고 지난 세월이 눈물지게 한이 됩니다. 가야하는 人生길을 버리기에는 너무나 안타까운 시간들 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니 走馬看山의 세월 모두 모아 보니 山이 되고 江이 됩니다. https://youtu.be/nTh9ShFjWI4
?쌀(米)과 보리(麥)의 궁합? ?쌀(米)과 보리(麥)의 궁합? ?신기하고 재미나는 남녀(男女) 이야기? 쌀은 여성의 성질을 지니고 있고, 보리는 남성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벼에는 수염이 없으나 보리에는 수염이 있다. 그리고 쌀밥은 부드럽고 감미로워서 먹기가 좋으나, 보리밥은 거칠고 쌀밥처럼 달콤하지 않다. 조물주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해 ''물과 불''은 서로 상극이면서도 둘이 만나지 않고는 아무것도 이룰수 없게 섭리해 놓았다. 여성과 밭은 화성(火性)이며 남성과 논은 수성(水性)인데, ''남성인 보리''는 ''화성(여성)인 밭''에서 생육하고, ''여성인 벼(쌀)는 ''수성(남성)인 논''에서 생육한다. 이는 곧 남녀간에 서로 다른 이성이 없이는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수 없음을 보여준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여성인 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