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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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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이것'에 싸 먹어야… 고기와 궁합 좋은 쌈 채소3 URL공유입력 2021.06.04 07:00 치커리는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영양이 배가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싱싱한 채소에 싸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더해질 뿐만 아니라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고기를 채소에 싸 먹으면 정말 건강해질까? 고기와 궁합이 좋은 쌈 채소를 알아본다. 치커리 열량이 매우 낮고 수분 함유량이 많은 치커리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는다. 영양적 이점이 매우 많아 서양에선 민간 약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치커리의 쓴맛을 내는 인티빈 성분은 소화 촉진, 콜레스테롤 저하, 노화 예방, 항암 등의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 칼륨, 칼슘, 비타민이 풍부해 성인병과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치커리를 동물 단백질..
"커피 아직도 냉장고에 넣고 드세요?" "커피 아직도 냉장고에 넣고 드세요?" 얼리면 '독 '되는 음식 6가지 글 | 정수현 기자 입력 | 2021.06.02 공유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냉동실에 음식을 보관하면 냉장 보관에 비해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다수의 사람이 음식을 대량으로 구매한 후 냉동실에 보관해 때에 따라 꺼내어 먹곤 한다. 그러나 냉동 보관 시 오히려 맛과 영양분을 잃게 되는 등 장점보다 단점을 키우는 경우가 있다. 냉동 보관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 냉동 보관하면 안 되는 음식 6가지 1. 감자 감자를 생으로 냉동실에 얼리면 유해 성분인 아크릴아마이드라는 환경호르몬이 나온다. 또한 감자는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이를 그대로 냉동 보관하게 되..
프로바이오틱스, 잘못 먹으면 ‘독’! 프로바이오틱스, 잘못 먹으면 ‘독’! “이런 증상 나오면 당장 끊으세요!” 글 | 안지은 기자 입력 | 2021.06.03 공유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다이어트, 변비 예방 심지어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입소문을 탄 프로바이오틱스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대중적인 영양제로 알려져 있다. 물론 제품마다 가격대는 매우 다양하지만, 근처 대형마트나 헬스앤뷰티 스토어에서 싸게는 1~2만 원에 살 수 있다는 높은 접근성도 그 인기에 한몫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를 소수의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이 복용할 경우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고 고상온 약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를 통해 주의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부작용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
"잘 어울려" 하얀 거짓말 하는 속내 '이렇게' 확인 "잘 어울려" 하얀 거짓말 하는 속내 '이렇게' 확인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기사 스크랩 입력 2021.06.02 08:30 하얀 거짓말의 동기를 뇌 활성 관찰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거 괜찮아?” 누군가가 묻는다면 많은 사람이 괜찮든 괜찮지 않든 “괜찮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 말의 저변엔 두 가지 동기가 있을 수 있다. 상처받을 상대방을 배려하는 이타적인 마음, 자신이 얻을 사회적 가치를 따져보는 이기적인 마음이다. 이렇게 타인뿐 아니라 나에게도 이익이 되는 거짓말을 ‘파레토 거짓말’이라고 한다. 최근 이런 거짓말의 동기가 선의가 먼저인지, 이기적인 게 먼저인지 뇌 활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심리학과 김학진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
BBC가 꼽은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음식 8가지 BBC가 꼽은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음식 8가지 김경민 기자 kkim@chosun.com 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자 빌 게이츠가 세계를 바꾸게 될 요인 중 하나로 꼽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우리 몸 안에 사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단어로, 장내 미생물 집단을 뜻한다. 최근 몇 년 간 마이크로바이옴이 우울증은 물론 암 등 각종 질병과 관련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이 암과 제2형 당뇨병을 포함한 수많은 질병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개선함으로써 숙주의 건강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생균첨가물로, 비피더스균, 유산균 등이 대표적이다. 프로바이오틱스에 포함된 프로바..
[소식예찬(少食禮讚)] [소식예찬(少食禮讚)] 사람은 먹는양의 1/4로산다. 나머지 3/4은 의사들만 배부르게 한다. 6천년 전에 만든 이집트의 피라미드의 비문에 새겨져 있던 말이라고 한다. 적게 먹는것이 몸에 좋다. 비만이 온갖 병을 일으킨다. 적게먹는 것이 왜 몸에 좋을까? 일반 백혈구의 활동 방식을 알면 이해 하기가 쉽다. 우리가 배부르게 먹으면 영양소가 위장에서 혈액으로 흡수되어 혈중 영양상태가 좋아진다. 그러면 영양소를 잔뜩 먹은 백혈구도 배가 불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알레르겐이나 미세한 균이 침입하거나 체내에 암세포가 생겨도 먹으려고 하지않는다. 따라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배가 비어 있을 때는 혈중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배고픈 백혈구가 알레르겐, 균, 암세포를 먹고 처리하는 능력이 높아진다. 즉 면역력이..
횡단보도 녹색불 우회전 때, 사람 없어도 멈춰야 할까 횡단보도 녹색불 우회전 때, 사람 없어도 멈춰야 할까 우회전 차 절반 이상, 횡단보도 그냥 지나가 곽래건 기자 입력 2021.05.31 13:16 우회전하는 차량 절반 이상이 횡단보도에 사람이 건너고 있어도 이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1~12일 서울 시내 교차로 6곳을 조사해보니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을 때 우회전한 차량 823대 중 53.8%(443대)는 차량을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갔다”고 31일 밝혔다. 차량보다 횡단보도 보행자가 통행 우선권이 있지만 양보하지 않은 것이다. 조사 대상 차량 중 26.9%(221대)는 보행자에게 양보는 했지만 차를 멈추지 않고 계속 횡단보도에 접근했다. 보행자 입장에선 차량이 계속 다가오며 ‘빨..
나만을 위한 특별한 커피 '셀피치노(Selfieccino)' 나만을 위한 특별한 커피 '셀피치노(Selfieccino)' bluegull 2021. 5. 28. 10:23 댓글수0 나만을 위한 특별한 커피 '셀피치노(Selfieccino)' 라떼를 주문하면 종종 볼 수 있는 라테아트. 라테아트는 우유 거품을 이용해 커피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라테 외에도 커피 위에 그림을 그리는 ‘크리마트’도 있다. 크리마트는 크림과 아트의 합성어다. 라떼의 경우 스팀밀크를 이용해 특정한 모양이나 문자를 표현하는데 그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크리마트는 라떼보다 더 세밀하고 섬세하며 다양한 색상의 그림을 표현해 낼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이처럼 커피 위의 아트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고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주는데, 커피 위에 그림 하면 또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셀피치노..